캐스퍼스키의 전자 서명을 도용한 악성코드

최근 해외 보안 업체와 일부 해외 언론을 통해 일반적으로 해당 기업에서 제작하여 배포하는 파일이며 신뢰할 수 있는 파일이라는 의미에서 사용하는 전자 서명(Digital Signature)을 위조하여 사용하는 악성코드들이 발견되었다.

이번과 같이 특정 기업의 전자 서명을 위조한 사례로는
2010년 7월 초 한국에서도 발견되었던 국내 특정 포털에서 배포하는 파일로 위장하기 위해 해당 기업의 전자 서명을 위조하여 배포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에서 위조한 전자 서명은 과거의 일반 기업의 전자 서명을 위조한 사례와 달리 러시아 보안 업체인 캐스퍼스키(Kaspersky)에서 배포한 신뢰할 수 있는 파일로 위장하였다는 점을 특이 사례로 볼 수 있다.

번과 같이 특정 악성코드에서 위조한 캐스퍼스키의 전자 서명 모두가 유효기간이 종료된 형태들임으로 유효기간의 존재 여부로 악성코드 여부에 대해 참고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악성코드에서 이렇게 일반 기업의 전자 서명을 위조하여 사용하거나 실제 전자 서명에 사용되는
암호화키를 탈취하여 전자 서명에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실제 2010년 7월 19일 윈도우 쉘(Shell) 취약점을 악용하였던 Stuxnet의 경우 루트킷(Rootkit) 드라이버 파일이 특정 기업의 암호화키를 사용하여 전자 서명이 되어 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 보안 업체인 캐스퍼스키의 전자 서명을 위조하여 사용한 악성코드는 V3 제품군에서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Win-Trojan/Zbot.117736

Categories:악성코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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