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어도비 플래쉬 플레이의 CVE-2012-1535 취약점 악용 악성코드

어도비(Adobe)에서는 8월 15일인 어제 어도비 플래쉬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에 존재하는 취약점인 CVE-2012-1535를 제거하기 위한 보안 패치를 배포 중임을 보안 권고문 “APSB12-18 Security update available for Adobe Flash Player“를 통해 밝혔다. 해당 보안 권고문을 통해 어도비에서는 플래쉬 플레이어에 존재하는 CVE-2012-1535 취약점은 버전 11.3.300.270 이하 버전에 발생하며, 제한적인 타겟 공격(Targeted Attack)에 악용되었음을 같이 공개하였다. ASEC에서는 추가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해당 CVE-2012-1535 취약점을 악용한 타겟 공격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임베디드(Embedded) 된 워드 파일 형태로 유포되었으며, 유포 당시 “Running Mate.doc“와 “iPhone 5 Battery.doc“ 라는 파일명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발견된 어도비 플래쉬 플레이어에 존재하는 CVE-2012-1535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는 아래와 같은 워드 파일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파일 내부에는 XOR로 인코딩된 백도어 파일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취약한 어도비 플래쉬 플레이어 버전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해당 취약한 워드 파일을 열게 되면 내부에 포함된 취약한 SWF 파일도 함께 실행이…

2012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 발표

– APT 공격 경로 지능화,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 가상화/클라우드 환경 및 스마트TV도 공격 타깃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2일 ‘2012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한 해 예상되는 주요 이슈는 ▶APT 공격 경로 지능화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SNS 통한 보안 위협 증가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 ▶특정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 공격 시도 증가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공격 본격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스템에 대한 공격 증가 등이다.   1] APT 공격 경로 지능화   기업과 기관을 겨냥한 APT 공격이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한편, 공격 경로가 지능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껏 주된 공격 방식은 타깃 기업/기관의 특정 구성원에게 업무 메일로 위장하는 것이다. 즉, SNS[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