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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리더 CVE-2013-0640 및 CVE-2013-0641 취약점 악용

어도비(Adobe)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2월 13일 어도비 리더(Reader)와 아크로뱃(Acrobat)에 존재하는 취약점인 CVE-2013-0640 및 CVE-2013-0641를 악용한 타깃 공격(Targeted Attack)이 발생하였음을 보안 권고문 “Security Advisory for Adobe Reader and Acrobat“를 통해 밝혔다. 이 번에 발견된 2개의 어도비 리더와 아크로뱃 취약점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제로 데이(Zero-Day, 0-Day) 취약점으로 현재까지 해당 취약점들을 제거할 수 있는 보안 패치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ASEC에서 파악한 바로는 해당 제로 데이 취약점들은 아프가니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한 타깃 공격(Targeted Attack) 형태로 이메일의 첨부 파일로 공격이 진행되었다. 어도비에서는 해당 취약점들에 영향을 받는 어도비 리더와 아크로뱃 버전들은 다음과 같음을 밝히고 있다. 윈도우(Windows) 및 맥킨토시(Macintosh) Adobe Reader XI (11.0.01 및 이전 버전) 윈도우(Windows) 및 맥킨토시(Macintosh) Adobe Reader X (10.1.5  및 이전 버전) 윈도우(Windows), 맥킨토시(Macintosh) 및 리눅스(Linux) Adobe Reader 9.5.3 및 이전 버전 윈도우(Windows), 맥킨토시(Macintosh) Adobe Acrobat XI (11.0.01 및 이전 버전) 윈도우(Windows), 맥킨토시(Macintosh)Adobe…

대만 기상청을 대상으로한 타겟 공격 발견

어도비 리더(Adobe Reader)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와 같은 전자 문서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하여 악성코드 감염을 시도하는 사례들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10월 17일 ASEC에서는 대만의 기상청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한 타겟 공격(Targeted Attack)이 발생하였음을 발견하였다. 이번 대만 기상청의 내부직원을 대상으로한 타겟 공격은 아래 이미지와 동일한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었다.  해당 이메일들에는 첨부된 전자 문서는 “個人資料同意申請書.doc (247,200 바이트)”,  “中央氣象局颱風資料庫研究用帳號申請表.doc (248,224 바이트)” 그리고 “國立中央大學大氣科學系通訊錄.xls (146,432 바이트)” 파일이 첨부되어 있었다. 첨부된 전자 문서 파일들은 개인정보 동의 신청서와 기상 관련 자료들 인것으로 위장하여 이메일의 수신인이 문서를 열어보기 쉬운 파일명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워드 문서의 경우에는 CVE-2012-0158 취약점을 악용하며 보안 권고문 “Microsoft Security Bulletin MS12-027 – 긴급 Windows 공용 컨트롤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2664258)” 을 통해 이미 보안 패치가 배포 중인 알려진 취약점이다. 그리고 취약한 전자 문서 파일들은 공통적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백도어 형태의…

전자 문서들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들 다수 발견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ASEC에서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전자 문서들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들을 발견하였다. 전자 문서와 관련된 악성코드들이 발견되는 것이 이 번이 처음 발생한 사항이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 한글 소프트웨어 그리고 어도비 리더(Adobe Reader) 파일인 PDF에 존재하는 알려진 취약점 등을 악용하는 악성코드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견된 것은 특이 사항으로 볼 수 있다. 먼저 한글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악성코드는 크게 3가지 형태로 기존에 알려진 취약점을 악용하는 형태, 특이하게 내부에 악의적인 목적으로 제작된 자바 스크립트(Java Script)가 포함된 형태 그리고 한글 문서 자체가 특이한 OLE 포맷을 가지고 있는 형태가 발견되었다. 기존에 알려진 한글 취약점을 악용하는 취약한 한글 파일은 아래 이미지와 동일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붙임1_국방기술정보 위원명단_[2].hwp (1,061,892 바이트)”로 유포되었다. 해당 취약한 한글 파일은 HncApp.dll에 존재하는 문단 정보를 파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버퍼 오버플로우로 인한 임의의 코드 실행…

페이팔 스팸 메일과 결합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

최근 들어 웹 익스플로잇 툴킷(Web Exploit Toolkit)의 일종인 블랙홀(Blackhole) 웹 익스플로잇 툴킷이 스팸 메일(Spam Mail)과 결합되어 유포되는 현상들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최근 발견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과 스팸 메일이 결합되어 유포된 사례들은 다음을 들 수가 있다. 2012년 6월 – 스팸 메일과 결합된 웹 익스플로잇 툴킷 2012년 7월 – 링크드인 스팸 메일과 결합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 금일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 킷과 결합된 스팸 메일이 다시 발견되었으며, 이 번에 발견된 스팸 메일은 인터넷을 이용한 현금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PayPal)의 결제 결과 안내 메일로 위장하여 유포되었다. 이 번에 발견된 페이팔 스팸 메일과 결합된 형태로 유포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양한 취약점들을 악용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감염된 PC에서 사용자 정보들을 탈취하기 위한 악성코드 감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페이팔 결제 안내 메일로 위장해 유포된 스팸 메일은…

구글 코드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검색 엔진을 개발하는 구글(Google)에서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지메일(Gmail), 구글 리더(Google Reader)와 구글 닥스(Google Docs)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메일과 웹 사이트 그리고 문서 등을 읽거나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해주고 있으며, 개발자들의 경우에는 구글 코드(Google Code)라고 하여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소스코드와 파일등을 개발자들 사이에서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 모두 24시간 중단되지 않는 가용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에서 운영을 하고 있음으로 안정성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구글 코드에 악성코드를 업로드하여 유포에 악용하는 사례가 7월 23일 발견되었다. 구글 코드를 악성코드 유포에 악용하였던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7월 18일 발견되었던 개인 금융 정보 탈취 목적의 Banki 트로이목마 역시 구글 코드를 악용하였다. 이 번에 발견된 구글 코드를 악용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