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sonivy를 이용한 지속적인 공격 Posted By ASEC , 2017년 7월 18일 우리말로 덩굴옻나무로 해석되는 Poisonivy는 정상 원격제어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제작되었으며 서버 생성과 원격제어 기능을 가지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생성한다. 2008년 11월까지 업데이트가 되었으며 현재는 개발이 중단된 상태이다. 하지만 Poisonivy 제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뛰어난 기능 및 편리한 플러그인 설치 기능으로 인해 악의적인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림-1] Poison Ivy 제작자 홈페이지 (현재는 폐쇄) Poisonivy를 이용한 주요 공격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일시 내용 2008년 해외 금융 서비스 업계 2009년 미국 및 해외의 방위산업 계약자 2011년 3월 EMC RSA 해킹 2011년 The Nitro Attacks 2012년 Molerats (aka Gaza Hackers Team)에서 이스라엘 정부 공격 2017년 2월 몽골 정보 기관 공격 [표-1] Poisonivy를 이용한 공격 사례 2008년도 경 해외 금융 서비스 업계 공격에 사용된 정황이 가장 먼저 확인되었으며 2009년에는 방위산업에 가담하고 있는 업체들 컴퓨터에서 Poisonivy가 발견되었다. 공격자에게 유용한…
화학 업체를 대상으로 한 니트로 보안 위협 Posted By ASEC , 2011년 11월 2일 해외 시각으로 2011년 10월 31일 미국 보안 업체인 시만텍(Symantec)에서는 니트로(Nitro)로 명명된 보안 위협을 공개하였으며, 공개된 니트로 보안 위협에 대해서는 해외 언론들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다. 시만텍에서 이번에 공개한 니트로 보안 위협은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공격이었으나, 최초인 4월 말경에는 인권 관련단체인 NGO를 대상으로 시작 된 것으로 밝히고 있다. 화학 업체들을 대상으로한 니트로 보안 위협은 최초 2011년 7월에서 시작되어 해당 보안 위협이 탐지된 9월까지 진행 되었으며, 원격 제어를 위한 C&C(Command and Control) 서버의 경우에는 4월경에 구축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공격 대상이 된 기업은 화학 관련 업체 29개와 군수 업체를 포함한 다른 업종의 기업 19개로 총 48개 기업이 이번 니트로 보안 위협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시만텍에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해당 니트로 보안 위협에 의해 감염된 시스템들은 지리적으로 미국과 방글라데시(Bangladesh)가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