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Tool

Android HackTool

  최근 기사를 보면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폭증했다는 기사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현상들은 그만큼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며, 기사 내용들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악성코드의 형태는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는 ‘스미싱’ 이라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스미싱은 SMS + Phishing 의 합성어로 현재 국내에서 그 피해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스미싱 악성코드는 모바일의 특성을 반영한 악성코드인데 반해 FakeAV, 랜섬웨어 등 다른 악성코드들의 유형을 보면 PC 의 악성코드 발전 형태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살펴 볼 HackTool 의 일종인 ‘USB Cleaver’ 앱 역시 그 기능이 PC 의 해킹툴 들과 유사하다.   ‘USB Cleaver’는 PC의 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앱으로 해당 앱 설치 시,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생성된다.   [그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