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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정부군을 감시하기 위한 악성코드 유포

2월 17일 해외 언론인 CNN의 기사 “Computer spyware is newest weapon in Syrian conflict“를 통해 시리아 정부에서 반정부군의 동향을 수집하고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였다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 번에 알려진 해당 악성코드는 현재까지 ASEC에서 파악한 바로는 특정인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의 첨부 파일로 전송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메일에 첨부된 해당 악성코드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RARSfx로 압축되어 있으며, 파일 내부에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백도어 기능을 수행하는 svhost.exe(69,632 바이트)와 정상 이미지 파일인 20111221090.jpg(114,841 바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RARSfx로 압축된 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아래 경로에 파일들을 생성하고 실행하게 된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Temp20111221090.jpg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Tempsvhost.exe 그리고 감염된 시스템의 사용자가 악성코드 감염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다음 이미지와 같은 이미지 파일을 보여주게 된다. 임시 폴더(Temp)에 생성된 svhost.exe(69,632 바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베이직(Microsoft Visual Basic)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