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한 추가 감염 주의 당부!!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25일 악성코드의 추가배포 징후를 포착하여 고객 및 개인 PC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악성코드의 추가 배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었고 기업은 물론이고 개인용 PC(불특정 일반인) 대상으로 유포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랩은 어제(24일) 오전 9시 경 변종을 발견하여 분석한 결과 1차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의 특징인 MBR(Master Boot Record) 파괴기능은 물론 C&C(Command & Control) 서버와 통신하는 백도어 설치기능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월 20일 방송사와 금융사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1차 공격은 내부 타이머로 공격시간대를 특정한 반면 이번 공격에서는 C&C(Command & Control) 서버와 교신하여 공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이 악성코드는 기존 백신의 진단/치료를 방해하는 기능이 있다.   안랩은 ASD엔진의 DNA기술을 이용하여 해당 악성코드를 이미 2013.03.20.07 엔진(20일 오후 9시 38분부터 배포)부터 이미 선제 대응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