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여러가지 취약점을 이용한 제우스봇 전파 메일 발견

2011년 12월 23일 국내에서 제우스 봇(Zeus Bot) 유포를 위해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들의 취약점 악용 웹 페이지 접속을 유도하는 전자 메일이 발견되었다. 이 번에 유포된 해당 전자 메일의 제목은 “Fwd : I’m in trouble” 이며 본문은 아래와 같다.    I was at a party, got drunk, couldn’t drive the car, somebody gave me a lift on my car, and crossed on the red light! I’ve just got the pictures, maybe you know him??? Here is the photo I need to find him urgently! Thank you <보낸 사람> 유포된 전자 메일의 형태는 아래 이미지와 같다. 유포되는 메일 형식은 해외 보안 업체인 컴터치(Commtouch) 블로그 “The “I’m in trouble” massive malware outbreak“를 참고 할 경우 다른 유사 변형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 된다.  메일 수신자가 전자 메일 본문의 ‘Here is the…

마이크로소프트 2011년 11월 보안 패치 배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2011년 10월 한달 동안 해당 업체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들을 제거하기 위해 보안 패치를 2011년 11월 09일 배포하였다.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포된 보안 패치들은 총 4건으로 다음과 같다. Microsoft Security Bulletin MS11-083 – 긴급 TCP/IP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2588516) Microsoft Security Bulletin MS11-084 – 보통 Windows 커널 모드 드라이버의 취약점으로 인한 서비스 거부 문제점 (2617657) Microsoft Security Bulletin MS11-085 – 중요 Windows Mail 및 Windows Meeting Space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2620704) Microsoft Security Bulletin MS11-086 – 중요 Active Directory의 취약점으로 인한 권한 상승 문제점 (2630837) 다양한 악성코드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보안 취약점을 악용함으로 미리 보안 패치 설치를 통해 악성코드의 감염을 예방 하는 것이 좋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패치 설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사용자들의 경우 아래…

화학 업체를 대상으로 한 니트로 보안 위협

해외 시각으로 2011년 10월 31일 미국 보안 업체인 시만텍(Symantec)에서는 니트로(Nitro)로 명명된 보안 위협을 공개하였으며, 공개된 니트로 보안 위협에 대해서는 해외 언론들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다. 시만텍에서 이번에 공개한 니트로 보안 위협은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공격이었으나, 최초인 4월 말경에는 인권 관련단체인 NGO를 대상으로 시작 된 것으로 밝히고 있다.  화학 업체들을 대상으로한 니트로 보안 위협은 최초 2011년 7월에서 시작되어 해당 보안 위협이 탐지된 9월까지 진행 되었으며, 원격 제어를 위한 C&C(Command and Control) 서버의 경우에는 4월경에 구축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공격 대상이 된 기업은 화학 관련 업체 29개와 군수 업체를 포함한 다른 업종의 기업 19개로 총 48개 기업이 이번 니트로 보안 위협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시만텍에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해당 니트로 보안 위협에 의해 감염된 시스템들은 지리적으로 미국과 방글라데시(Bangladesh)가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