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안랩, 휴가철 노리는 악성코드 주의보

-접속자 수 많으면서 보안 취약한 여행사 홈페이지에 악성코드 몰래 삽입  -웹사이트 방문만으로도 금융정보 노리는 파밍 악성코드 설치  -백신 업데이트, 수상한 메일 첨부파일 실행 금지 등 보안수칙 준수  많은 직장인이 애타게 기다려온 여름 휴가가 있는 8월이다. 하지만 휴가철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이에 자신의 금융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   안랩[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은 최근 각종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전문 웹사이트에서,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악성코드 유포가 발견되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악성코드는 휴가철을 맞아 접속 빈도가 높아진 온라인 여행사의 홈페이지에 삽입되어 자동으로 설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보안이 소홀한 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기만 해도, 해당 홈페이지에 몰래 삽입된 악성코드가 자동으로 사용자 PC를 감염시킨다.   이 때 다운로드 되는 악성코드는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공격자가 만들어 놓은 파밍사이트로 사용자의 접속을 유도하는 기능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