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하반기 스미싱 악성코드 급증

– 올해 8월, 스미싱 악성코드 전월 대비 2배 이상 급증  – 소액결제에서 금융정보 훔치는 악성코드로 진화  – 주소록 내 모든 연락처로 스미싱 문자 발송하는 신종 악성코드도 발견  – 메시지 내 URL 실행 자제,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 백신으로 주기적 검사, 앱 다운로드 전 평판 확인 등 필요  안랩[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은 최근 스미싱[보충자료1] 악성코드가 급증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내부 집계 결과[보충설명2] 지난 2012년 12월까지 스미싱 악성코드가 매월 각 1~10개 이내로 발견되었으나 2013년 1월 68개로 늘어난 이후 2월 174개, 3월 262개로 늘어났으며 5월 들어서 345개를 기록, 300개를 넘어선 이후 8월 들어 725개로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 한 해 동안 발견된 스미싱 악성코드가 전체 29개인 데 비해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2,433 개가…

모바일 청첩장으로 위장한 악성 앱 발견

   최근 모바일 청첩장으로 위장한 문자 메시지의 첨부된 링크를 통해 악성 앱이 유포되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스미싱 문자는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유포되고 있기 때문에 악성 앱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다음은 사용자에게 수신된 모바일 청첩장을 위장한 스미싱 메시지 화면이다. 문자 메시지의 단축 URL을 연결할 경우 특정 APK 파일(http://126.***.***.217/danal.apk)이 다운로드 된다. [그림 1] 모바일 청첩장을 위장한 스미싱 문자   악성 앱이 설치되면 다음과 같이 소액결제를 유발하는 악성 앱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림 2] 악성 앱 아이콘 해당 앱은 휴대전화 상태, SMS 정보, 네트워크 통신, 내장 메모리를 접근하는 수행 권한을 사용한다.   [그림 3] 수행 권한 정보   디컴파일 코드를 분석해 보면 휴대전화 상태 정보를 접근하는 코드가 확인된다. [그림 4] 디컴파일 코드   악성 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