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킷

은폐형 악성코드 PurpleFox 감염여부 확인 및 치료

PurpleFox 악성코드는 2018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당시에는 자체 개발한 드라이버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은폐하였지만, 2019년부터 오픈소스 ‘Hidden’을 커스터마이즈하여 이용하였으며, 2020년 중반부터는 공격자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테스트 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PurpleFox는 최종적으로 코인 마이너 악성코드지만 추가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다운로더 역할을 수행하며 연결된 다른 PC에 전파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유포 방법은 브라우저 취약점을 이용하거나 특정 프로그램으로 사칭, 피싱메일을 이용한 방법 등이며, 2022년 1월 해외에서는 ‘Telegram’ 설치 프로그램으로 사칭해 유포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루트킷을 이용한 악성코드는 특정 파일나 특정 프로세스 혹은 레지스트리 키…

2012 예상 스마트폰 보안 위협 트렌드 발표

– 앱, OS 취약점 노린 악성코드 대량 유포, 좀비폰 본격 등장 예상  – 스마트폰 전용 백신, 공식 마켓 활용 등 사용자 주의 당부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5일 2011년에 발생했던 주요 스마트폰 악성코드 트렌드와 2012년에 예상되는 스마트폰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1년의 주요 이슈는 ▶과금형 악성코드 폭발적 증가 ▶유명 어플리케이션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사생활 침해형 애플리케이션 증가 ▶ 온라인뱅킹정보 노리는 악성코드 발생 등을 꼽았다.   또한, 2012년 한 해 예상되는 주요 스마트폰 보안이슈는 ▶ 애플리케이션, OS 취약점 등을 이용한 악성코드 대량 유포 가능성 ▶커널을 공격하는 루트킷 기능의 발전 ▶ 좀비폰 및 봇넷 본격적 활성화 ▶국내를 겨냥하는 모바일 악성코드 등장 등이다.   2012년 예상 스마트폰 보안 위협   1]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 취약점 등을 이용한 악성코드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