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안랩, 국내 16개 기업 웹사이트 대상 대규모 디도스 공격 경보

– 어제(10월 24일) 오후부터 발생, 악성코드 확산 범위 큰 것으로 예상 – 포털, 언론사, 게임사를 포함한 13개 기업 16개 웹사이트  대상 – 안랩 V3 엔진 긴급 업데이트 조치, 사용자는 V3 업데이트 후 검사 필수   안랩(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은 24일 오후 16시 경부터 국내 16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안랩은 이번에 발생한 디도스 공격이 지난 7월 발견된 악성코드와 최근 발견된 변종 악성코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랩 확인결과 25일 현재 디도스 유발 악성코드에 감염이 확인된 PC 대수만 1만대를 넘어 해당 악성코드가 많이 확산 된 것으로 판단(진단된 좀비PC 대수로 볼 때)하고 있다.   오늘(10월 25일 오전 09시 현재) 공격 대상은 다음(www.daum.net), 네이트(www.nate.com), MSN(www.msn.com), 티스토리(www.tistory.com), 넥슨(www.nexon.com, user.nexon.com), 한게임(www.hangame.com), 넷마블(www.netmarble.net), CBS(www.cbs.co.kr)…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 전용백신 제공

– 개인 및 기업 내 PC 좀비화 방지로 디도스 공격 근원 차단  – 개인은 물론 기업/기관도 무료 사용..기존 V3 사용자는 최신 버전으로 치료  정보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은 25일 일부 정부기관에 대한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개인 사용자가 공격에 악용되지 않도록 디도스 공격 유발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전용백신을 개발해 무료 제공하고 있다. [http://www.ahnlab.com/kr/site/download/vacc/vaccView.do?seq=111]   26일 오후 17시 35분부터 제공 중인 1차 전용백신에는 정부통합전산센터 웹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한 8개의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치료 기능이 들어있다. 27일 오후 5시부터 제공 중인 2차 전용백신에는 청와대, 국정원, 새누리당 웹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한 악성스크립트[JS/Agent]에 대한 진단/치료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전용백신은 개인은 물론 기업/기관에서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용 무료백신 ‘V3 LIte’[http://www.ahnlab.com/kr/site/product/productView.do?prodSeq=8&svccode=aa1001&contentscode=483]를 비롯해 ‘V3 365 클리닉’[http://www.ahnlab.com/kr/site/product/productView.do?prodSeq=15], V3 Internet…

웹 사이트 접속만으로도 디도스 공격 발생시키는 공격방식 확인

– 청와대, 국정원, 새누리당 사이트는 악성 스크립트 방식의 새로운 디도스 공격 받아  –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좀비PC방식의 기존 디도스 방식 공격 받아  안랩[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은 25일 일부 정부기관을 공격한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에 대한 분석내용을 추가 발표했다. 안랩은 이번 정부기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악성스크립트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과,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를 이용하는 기존 디도스 공격 방식이 혼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안랩은 청와대, 국정원과 새누리당 웹 사이트는 ‘악성스크립트 방식’의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이는 국가적 대형 디도스 공격에 처음으로 사용된 기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랩은 정부통합전산센터의 DNS[Domain Name Service]서버는 좀비PC를 사용한 기존 방식의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안랩이 최초로 확인한 ‘악성스크립트 방식’ 디도스 공격은 기존 좀비PC를 이용한 공격과 달리, 공격자가 특정 웹사이트에 악성스크립트를 설치하고 사용자들이 이 사이트를 방문하면, 미리…

2012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 발표

– APT 공격 경로 지능화,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 가상화/클라우드 환경 및 스마트TV도 공격 타깃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2일 ‘2012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한 해 예상되는 주요 이슈는 ▶APT 공격 경로 지능화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SNS 통한 보안 위협 증가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 ▶특정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 공격 시도 증가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공격 본격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스템에 대한 공격 증가 등이다.   1] APT 공격 경로 지능화   기업과 기관을 겨냥한 APT 공격이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한편, 공격 경로가 지능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껏 주된 공격 방식은 타깃 기업/기관의 특정 구성원에게 업무 메일로 위장하는 것이다. 즉, SNS[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