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웹 익스플로잇 툴킷(Web Exploit Toolkit)의 일종인 블랙홀(Blackhole) 웹 익스플로잇 툴킷이 스팸 메일(Spam Mail)과 결합되어 유포되는 현상들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최근 발견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과 스팸 메일이 결합되어 유포된 사례들은 다음을 들 수가 있다.


2012년 6월 - 스팸 메일과 결합된 웹 익스플로잇 툴킷


2012년 7월 - 링크드인 스팸 메일과 결합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


금일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 킷과 결합된 스팸 메일이 다시 발견되었으며, 이 번에 발견된 스팸 메일은 인터넷을 이용한 현금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PayPal)의 결제 결과 안내 메일로 위장하여 유포되었다.


이 번에 발견된 페이팔 스팸 메일과 결합된 형태로 유포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양한 취약점들을 악용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감염된 PC에서 사용자 정보들을 탈취하기 위한 악성코드 감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페이팔 결제 안내 메일로 위장해 유포된 스팸 메일은 아래 이미지와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Accept] 부분은 정상적인 페이팔 웹 페이지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위치한 특정 시스템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당 [Accept] 부분을 클릭하게 되면 미국에 위치한 특정 시스템으로 접속하며, PC 사용자에게는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실제 해당 웹 페이지 하단에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른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자바 스크립트 코드가 인코딩 되어 있다.



해당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디코딩하게 되면 기존 블랙홀 익스플로잇 툴킷과 동일한 포맷의 iFrame 으로 처리된 코드가 나타나며, 사용자 모르게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이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연결하게 된다.


그리고 해당 블랙홀 익스플로잇 툴킷에서는 아래의 취약점들 중 하나를 악용하게 된다.



해당 취약점이 성공적으로 악용되면 동일한 시스템에 존재하는 64b3bcf.exe (84,480 바이트)를 다운로드하여 wpbt0.dll (84,480 바이트) 명칭으로 생성하게 된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Local Settings\Temp\wpbt0.dll


그리고 생성된 wpbt0.dll (84,480 바이트) 는 다시 자신의 복사본을 아래 경로에 KB01458289.exe   (84,480 바이트) 명칭으로 복사하게 된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Application Data\KB01458289.exe


감염된 PC의 레지스트리에 다음 키 값을 생성하여 PC가 재부팅 할 때마다 자동 실행 되도록 구성하였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KB01458289.exe =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Application Data\KB01458289.exe


그리고 감염된 PC에서 실행 중인 explorer.exe 정상 프로세스의 스레드로 자신의 코드를 삽입한 후 다음의 정보들을 후킹하게 된다.

웹 사이트 접속 정보
FTP 시스템 접속 사용자 계정과 비밀 번호 정보
POP3 이용 프로그램 사용자 계정과 비밀 번호 정보
웹 폼 변조(Formgrabber) 및 웹 폼 인젝션 (httpinjects)으로 웹 사이트 사용자 계정과 암호 정보

마지막으로 감염된 PC 사용자에게는 구글 메인 웹 페이지로 연결하여 정상적인 접속이 실패한 것으로 위장하게 된다.

이 번에 발견된 페이팔 스팸 메일과 결합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에서 유포한 악성코드들은 V3 제품군에서 모두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JS/Iframe
JS/Redirect
PDF/Cve-2010-0188
Win-Trojan/Agent.84480.HA

페이팔 스팸 메일과 결합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에서 유포를 시도한 악성코드는 기존에 발견된 온라인 뱅킹 정보 탈취를 목적으로하는 제우스(Zeus) 또는 스파이아이(SpyEye)와 유사한 웹 폼 변조(Formgrabber) 및 웹 폼 인젝션 (httpinjects) 기능으로 웹 사이트 사용자 계정과 암호 정보를 탈취 할 수 있다.

이는 악성코드 유포자가 의도하는 대부분의 웹 사이트들에서 사용자 계정과 비밀 번호 정보를 탈취 할 수 있음으로, 단순 스팸 메일로 판단되더라도 송신자가 불명확한 메일에 포함된 웹 사이트 연결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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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ASEC에서는 6월 26일 현재까지도 제로 데이(Zero Day, 0-Day) 취약점인 XML 코어 서비스 취약점(CVE-2012-1889)을 악용한 공격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공유한 바가 있다.


금일 해당 XML 코어 서비스 취약점을 악용한 다른 형태의 공격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해당 공격 사례는 XML 코어 서비스 뿐 만이 아니라 자바(JAVA)와 어도비 플래쉬(Adobe Flash) 취약점까지도 같이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번에 발견된 XML 코어 서비스 취약점을 악용한 사례는 블랙홀(Blackhole)과 같은 웹 익스플로잇 툴킷(Web Exploit Toolkit) 형태로 스크립트 악성코드들을 기능별로 분류하여 단계적으로 취약점을 악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단계적으로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 형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은 전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일부 스크립트들만 분석하여서는 전체적인 공격 및 취약점 형태를 파악하기 어렵도록 하고 있다.



현재 해당 XML 코어 서비스 취약점 등을 악용한 공격 형태는 SQL 인젝션(Injection) 공격 기법 등으로 취약한 웹 페이지의 하단에 Exploit.html 웹 페이지로 연결되는 아이프레임(iFrame) 코드를 삽입하여, 웹 사이트 방문자 모르게 아래의 취약점들 중 하나가 자동으로 악용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당 취약점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될 경우에는 중국에 위치한 특정 시스템으로부터 win.exe (30,720 바이트)의 파일이 다운로드 및 실행하게 된다.


해당 win.exe (30,720 바이트) 파일은 XOR로 인코딩(Encoding) 되어 있는 파일로 이를 디코딩하게 되면 비주얼 C++(Visual C++)로 제작된 실행가능한 PE 파일이 생성된다.


다운로드 된 win.exe (30,720 바이트) 파일이 정상적으로 디코딩(Decoding) 된 이후에 실행되면, 다음의 배치(BAT) 파일들과 텍스트(TXT) 파일을 순차적으로 생성하게 된다.


C:\4.bat (66 바이트)

C:\2.txt (100 바이트)

C:\3.bat (15 바이트)


win.exe (30,720 바이트) 파일에 의해 생성된 4.bat (66 바이트)는 시스템 공유 폴더와 윈도우 방화벽을 강제로 종료하게 된다. 


그리고 2.txt는 미국에 위치한 특정 FTP 서버로 접속하는 정보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3.bat (15 바이트)는 해당 FTP 정보들을 바탕으로 커맨드라인(Command-Line) 명령으로 접속을 시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FTP 접속 정보들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win.exe (30,720 바이트) 파일 내부에 하드코딩되어 있는 상태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분석 당시에는 해당 FTP 서버로 정상적인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정상적인 접속이 이루어지게 될 경우에는 감염된 시스템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 제품 정보들을 전송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XML 코어 서비스와 다른 취약점들을 악용한 악성코드들은 2012.06.28.05 엔진 버전 이후의 V3 제품군에서 모두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JS/CVE-2012-1889 

HTML/Downloader

SWF/CVE-2011-0611

JS/Downloader

JS/Redirect

JS/Redirector 

Win-Trojan/Yolped.73728 


이 번에 발견된 XML 코어 서비스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 사례는 앞선 언급한 바와 같이 SQL 인젝션과 같은 공격 기법으로 취약한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짐으로 웹 사이트 방문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해당 XML 코어 서비스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가 아직 제공되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는 임시 방안으로 픽스잇(Fix It)을 공개 중임으로 이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른 일반 어플리케이션들의 취약점들도 동반하고 있음으로 평소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의 보안 패치를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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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