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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28 2012년 7대 보안 위협 트렌드 발표
  2. 2012.01.02 2012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 발표

-APT 공격 기법 진화, 대상 확대..문서 파일 악용 지능화 

-정치 이슈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해킹 등 기승 

-모바일 악성코드, 국내 금융사 이용 피싱 사이트 급증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28일 올 한 해 동안의 보안 위협의 주요 흐름을 분석해 ‘2012년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한 해 주요 이슈는 ▲APT 기승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악용 지속 증가 ▲정치적 이슈 두드러진 사회공학 공격 기법 ▲모바일 악성코드 급증 ▲악성코드의 고도화 ▲핵티비즘과 기업 정보 탈취 목적 해킹 빈발 ▲국내 피싱 웹사이트 급증 등이었다.


 

1. APT 기승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타깃 공격]는 전년보다 공격 기법이 진화했으며 공격 대상 역시 광범위해졌다.

 

APT 공격은 그동안 어도비PDF,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등 문서 파일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해 왔다. 취약점을 악용해 취약한 전자 문서 파일을 제작한 뒤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이나 기관에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다. 이 같은 전통적 형태의APT 공격 기법은2012년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이와 동시에 좀더 진화한 형태도 나타났다. 정상 전자문서나 이미지 파일을 악성코드와 함께 압축 파일[RARSfx]로 만들어 이메일에 첨부한 것이 대표적이다. RARSfx 파일은 압축을 풀지 않아도 실행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전자문서나 이미지 파일이라 생각하고 실행한 경우 뜻하지 않게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이 밖에 윈도우의 도움말 파일[HLP]에 악성코드를 삽입해 이메일로 전달하는 형태도 등장했다.


또한 공격 대상이 되는 기관[기업]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운영체제를 파악한 뒤, 그에 맞는맞춤형 악성코드를 제작하거나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하는 악성코드를 제작, 유포하는 형태도 발견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파일을 악성코드로 변경, 유포한 사례도 있었다.

 

공격 대상의 범위도 다각화했다. 과거에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각 기업의 내부 기밀 자료를 탈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제는 정치적인 사안이나 군사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 기관과 민간 단체에도 공격이 시도되면서 그 폭이 넓어졌다.

 

2.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악용 지속 증가

 

올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 위협은 특정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악용하는 형태가 증가했다.

 

국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산 문서 프로그램을 악용한 공격이다. 특히 올해는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공공 및 정부기관 내부 직원들 타깃의 공격도 가해져 주목을 끌었다. 이는 해당 문서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사용 빈도가 높다는 점에서 국내 타깃 공격이 증대되고 있는 징후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밖에 세계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 위협도 지속적으로 발견됐다. 어도비 플래시를 비롯해 MS사의 소프트웨어에서 윈도우 미디어, XML 코어 서비스, 윈도우 공용 콘트롤 취약점,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7과8의 취약점을 악용한 위협이 다수 발견됐다. 지난해부터 위협 대상으로 떠오른 자바 역시JRE 7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형태가 등장했다.

 

3. 정치적 이슈 두드러진 사회공학 공격 기법


사회공학적 공격 기법에서는 정치적인 이슈를 악용한 보안 위협이 크게 늘었다. 미국과 한국의 대선 등 올해가 세계적으로정치의 해였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정치 이슈를 악용한 공격이 증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사회공학적 공격 기법에 악용된 정치 이슈는 한국의4.11 총선과 미국의 대선, 한국의 대선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북한 광명성3호 발사 및 핵실험,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등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현안들도 공격에 자주 이용됐다.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됐던 런던올림픽과, 국내서 뜨거운 화제가 됐던 한 걸그룹의 멤버왕따 사건도 활용됐다.


이 밖에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환불 서비스, 한 보안 업체의 보안 관련 소식, 남성이 주로 읽는 무협지, 자동차 업체가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등의 주제로 이메일이 발송된 사례 등도 있다.

 

4. 모바일 악성코드 급증

 

모바일 악성코드는 수적 증가뿐 아니라 유포 방식의 다변화, 기능의 지능화, 공격 지역의 국지화를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수적 증가는 악성코드 제작자에게 모바일 환경이 금전 탈취가 가능한 새로운 시장으로 인식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포 방식은 과거 안드로이드 공식 마켓이나 서드 파티 마켓 중심이었으나, 올해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유명한 게임으로 위장해 허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포되는 방식이 등장했다. 또한 트위터나SMS[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단축URL을 유포하는 형태도 등장했다.

 

기능의 지능화는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정보, 사용자 개인정보는 물론이고 온라인 뱅킹 인증번호를 포함한SMS를 탈취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모바일 백신으로 위장해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는 형태도 등장했다.

 

공격 지역의 국지화는 이스라엘 사용자를 겨냥해 히브리어로 제작한 악성코드, 국내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스마트폰 청구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등에서 나타났다.

 

5. 악성코드의 고도화

 

올해 발견된 악성코드들은 과거보다 자체 보호 기능이 강해진 한편, 부팅 관련 영역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고도화했으며, 금융 정보를 직접 탈취할 정도로 과감해졌다.

 

과거에는 실행 압축과 암호화 기법 등을 사용해 보안 소프트웨어의 탐지를 회피하는 비교적 소극적인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2012년에는 보안 소프트웨어 관련 파일을 직접 삭제하거나, 보안 소프트웨어가 실행되지 않도록 운영체제의 커널[Kernel] 영역에 접근하는 적극적인 방법이 나타났다.

 

부팅 관련 영역인MBR[Master Boot Record]을 감염시키는부트킷[Bootkit] 형태의 악성코드도 올해 지속적으로 발견됐다. MBR은PC가 부팅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 저장된 물리적인 하드 디스크 영역이다. MBR은 구조가 복잡하고 크기도 제한적이라 이를 겨냥한 악성코드를 제작하기가 어렵다. 그만큼 백신 프로그램으로 진단/치료하기도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런 유형의 부트킷 형태의 악성코드가 속속 제작되는 추세이다. 부트킷은 러시아와 중국에서 주로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온라인 게임 관련 개인정보 탈취가 목적이다.

 

또한 기존 악성코드는 키보드로 입력되는 개인정보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이익을 취했다. 그러나 올해 유포된 뱅키[Banki] 악성코드는 개인 금융 정보를 직접 탈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키[Banki] 트로이목마는PC에 있는 호스트[hosts] 파일을 변조해 가짜 금융권 웹사이트로 사용자를 유도해 개인정보는 물론 공인인증서까지 가로챈다.

 

6. 핵티비즘과 기업 정보 탈취 목적 해킹 빈발

 

2012년에 발생한 해킹 사고들은 크게 두 가지 목적이었다. 정치적인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른바 ‘핵티비즘[Hacktivism]’과, 기업이 가진 내부 정보를 탈취하기 위한 해킹이다.

 

올해4.11 총선과12.19 대선 등 정치 이슈가 많았던 만큼, 각 정당 및 정치단체 홈페이지나 언론사 홈페이지 해킹 등 핵티비즘 성격의 사건이 많았다. 기업 정보를 겨냥한 해킹은 한 방송사의 홈페이지가 해킹돼 회원4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 대형 통신사가 해킹돼 가입자8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 문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서버를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한 사고 등이 있었다.

 

7. 국내 피싱 웹사이트 급증

 

그동안 해외에서는 흔했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없었던 피싱 사이트가 급증했다. 201년에만 국내 대표적 금융사20여 곳이 피싱 사이트에 이용됐다. 피싱 사이트의 유포에는SMS가 주로 활용됐다. 이는 스마트폰 뱅킹의 대중화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모바일 브라우저 형태의 피싱 사이트도 등장해 ‘모바일 맞춤형’ 피싱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장기간에 걸쳐 지능적인 공격을 하는APT나 각종 악성코드, 해킹, 피싱 등이 노리는 것은 개인정보이다. 개인정보를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기업, 기관 모두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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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 APT 공격 경로 지능화,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 가상화/클라우드 환경 및 스마트TV도 공격 타깃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2일 ‘2012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한 해 예상되는 주요 이슈는 ▶APT 공격 경로 지능화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SNS 통한 보안 위협 증가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 ▶특정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 공격 시도 증가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공격 본격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스템에 대한 공격 증가 등이다.

 
1] APT 공격 경로 지능화
 
기업과 기관을 겨냥한 APT 공격이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한편, 공격 경로가 지능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껏 주된 공격 방식은 타깃 기업/기관의 특정 구성원에게 업무 메일로 위장하는 것이다. 즉,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서 이메일을 손쉽게 수집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위장해 취약점이 포함된 문서를 첨부하거나, 취약점이 존재하는 웹 사이트 주소를 본문에 삽입해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것이다.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관련 파일을 변조한 경우도 있었다. 앞으로는 조직 내부로 반입하기 쉬운 스마트폰이나 보안 관리가 어려운 기술지원 업체의 장비나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한 내부 침입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2]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스마트폰, 특히 안드로이드 겨냥 악성코드는 2010년에 악성코드 제작/유포의 가능성을 점쳐 보는 수준이었다면, 2011년에는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대량 제작된 시기였다. 2012년에는 감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과거 PC용 악성코드에 사용된 기법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즉, 스마트폰 내부에서 자신을 숨기는 은폐 기법과, 모바일 운영체제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루트 권한 탈취 등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사회공학기법을 악용해 웹사이트에서 악성코드 다운로드를 유도하거나,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 존재하는 취약점으로 인해 악성코드가 자동 감염되게 하는 기법도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터넷 뱅킹 및 온라인 쇼핑 관련 앱에서 금융/신용카드 정보를 탈취하는 기법도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3] SNS 통한 보안 위협 증가
 
SNS가 정보를 전세계인 빠르게 공유하는 창구인 만큼 악용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단축 URL이 전체 주소가 다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나 피싱 사이트를 단축 URL로 유포하는 경우가 있었다. 2012년에는 단축 URL 악용 사례가 더 증가하는 한편, SNS가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의 경유지로 이용될 가능성도 있다.
 
4]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국지화

2011년에는 운영체제 같은 범용적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경우는 줄어든 반면,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악용한 사례는 증가했다. 아래아한글을 비롯해 동영상 재생 소프트웨어, P2P 및 웹하드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가 대표적이다. 취약점을 가진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웹 사이트 접속 시 자동으로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유포된다. 이런 추세는 2012년에도 이어지는 한편,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APT 공격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악용되리라 예측된다.
 
5] 특정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 공격 시도 증가

금전적 이익이나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특정 국가의 산업/기관 시스템을 공격하는 시도가 더욱 증가할 것이다. 이런 공격에 직간접적으로 국가 기관이 개입돼 국가 간 사이버 전쟁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사용자 부주의로 내부 시스템이 인터넷이나 외부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을 때 이를 통해 공격이 들어올 수 있다. 또한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용 특정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이용해 공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6]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공격 본격화

최근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사업 모델을 삼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가상화와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원 활용의 극대화라는 장점이 있지만, 악용될 경우는 또 하나의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다. 실제로 2011년에 대표적인 가상화 제품의 보안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으며, 실제 금융 정보 탈취를 위한 스파이아이[SpyEye] 악성코드가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악용해 배포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본격화에 맞추어 다양한 공격이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7] 스마트 TV 등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스템에 대한 공격 증가  

스마트폰, 스마트 TV를 비롯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기기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교체 주기가 비교적 길고 실생활과 밀접한 가전 제품은 지속적인 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DVD 리코더를 악용한 공격이 일본에서 있었고, 한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닌텐도DS 단말기에 리눅스를 설치해 외부에서 특정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을 시연하기도 했다. 단순 반복 작업만을 담당했던 임베디드 시스템이 네트워크에 연결됨에 따라 해킹 또는 디도스 공격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 정치적/사회적 목적을 이루고자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디도스 공격을 시도하는 행위인 핵티비즘[Hacktivism] 활동이 2012년에 특히나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의 대선과 총선, 미국과 러시아의 대선 등 전세계적 이슈가 많기 때문이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 "IT 기기나 인터넷 환경이 발전할수록 보안 위협의 기술이나 확산 경로도 복잡다단해진다. 새로운 기기를 개발하거나 인프라를 구축할 때 보안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이나 기업/기관은 정보보안을 일상 생활 및 업무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참고> 안철수연구소 선정 ‘2011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
▶SNS 활용한 다양한 공격 범용화
▶디도스[DDoS] 공격 지능화
▶사회 기반 시설 겨냥한 타깃형 공격 증가
▶금전 노린 스마트폰 위협 증가
▶무선 인터넷 취약점 노린 위협 등장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 이용한 보안 위협 등장
▶제로 데이 공격 기법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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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