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ASEC에서 2011년 11월 국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보안 위협 이슈와 동향들을 정리한 ASEC 리포트 2011 Vol.23을 발간하였다.


이 번에 발간된 ASEC 리포트는 2011년 11월 주요 보안 위협 이슈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DNS 서버 이상? BIND 제로데이
화학 업체를 대상으로 한 니트로 보안 위협
윈도우 커널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듀큐' 악성코드
네트워크 분석기, 와이어샤크를 겨냥한 exploit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FakeInst 변종 1600개로 급증
유럽을 타깃으로 제작된 안드로이드 악성 애플리케이션

안철수연구소 ASEC에서 발간하는 월간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는 아래 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SEC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 2011 Vol.23 발간
 
Posted by 비회원
한국 시각으로 2011년 12월 7일 새벽 Adobe에서는 보안 권고문 "APSA11-04 Security Advisory for Adobe Reader and Acrobat"을 공개하며 Adobe Acrobat에서 알려지지 않은 제로 데이(Zero-Day) 취약점인 CVE-2011-2462가 발견되었음을 알렸다.

Adobe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제로 데이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Adobe Acrobat 버전들은 다음과 같다고 밝히고 있다.

Adobe Reader X (10.1.1) and earlier 10.x versions for Windows and Macintosh
Adobe Reader 9.4.6 and earlier 9.x versions for Windows, Macintosh and UNIX
Adobe Acrobat X (10.1.1) and earlier 10.x versions for Windows and Macintosh
Adobe Acrobat 9.4.6 and earlier 9.x versions for Windows and Macintosh

그리고 보안 권고문을 통해 해당 제로 데이 취약점을 악용한 타겟 공격(Targeted Attack)이 발생하였으며, 해당 취약점을 보고 한 업체로는 미국 군수 방위 업체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으로 밝히고 있다.


이 번 타겟 공격과 관련하여 시만텍(Symantec)에서는 "A New Zero Day PDF Exploit used in a Targeted Attack" 블로그를 통해 이메일의 첨부 파일로 제로 데이 취약점인 CVE-2011-2462이 존재하는 PDF 파일을 전송한 것으로 공개 하였다. 그리고 공격 대상이 된 기업들로는 통신, 제조, 유통, 컴퓨터 하드웨어와 하드웨어 업체들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ASEC에서는 이 번 타겟 공격이 11월 말에서 12월 초를 전후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발견된 취약한 PDF 파일은 최소 2개 이상 인것 파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DF 파일에는 Universal 3D 파일 포맷같은 3차원 이미지를 포함할 수 있다. U3D 이미지 파일은 일반적인 블럭헤더와 블럭 타입의 특별한 블럭데이터를 가질 수 있는 구조이다.

이 블럭들 중 ShadingModifierBlock은 0xFFFFFF45 값을 가지고, ShadingModifierBlock은 힙
(Heap)에 객체를 생성할 때 사용한다.

이런 오브젝트들의 포인트도 힙에 저장되며 포인터를 위해 메모리에 할당되는 양은 포인터사이즈에 U3D 파일의 Shader List Count 필드를 곱한 것이다. 그러나 포인터는 0xe0형태로 힙 메모리에 초기화되지 않은 상태로 설정 될 경우 이를 악용 가능한 힙 변형이 발생 할 수 있다.

이 번에 발견된 취약한 PDF들은 아래 이미지와 같은 악의적인 3D Stream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악의적인 3D Stream의 압축을 해제하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U3D 파일이 생성되며 붉은 색 박스로 표시된 부분에 의해 실질적인 오버플로우(Overflow)가 발생하게 된다.
 


OpenAction을 통해 취약한 PDF 파일이 실행 될 때 아래 이미지와 같은 14번 오브젝트에서 AcroJS를 포함한 15번 오브젝트 부분의 스크립트를 실행하도록 되어 있다.


15번 오브젝트에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힙 스프레이를 통해 쉘코드를 메모리에 적재하는 AcroJS가 포함되어 있다.


쉘코드는 XOR 97로 디코딩(Decoding)하는 과정을 거쳐 백도어 기능을 수행하는 악성코드를 시스템에 생성하게 된다.


메일로 전달 된 CVE-2011-2462 제로 데이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PDF 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정상 PDF 파일이 보여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용자 모르게 다음 파일들이 시스템에 생성되고 실행 된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ctfmon.ex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Temp\ManTech Employee Satisfaction Survey.pdf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pretty.exe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WSE4EF1.TMP 


생성된 파일들 중 
ManTech Employee Satisfaction Survey.pdf는 위 이미지와 동일한 취약한 PDF 파일이 실행 될 때 감염된 시스템의 사용자로 하여금 악성코드로 의심하지 못하도록 보여지는 정상 파일이다. 

생성된 
ctfmon.exe(39,936 바이트)는 자신의 복사본을 다시 동일한 위치에 pretty.exe(39,936 바이트)로 생성하며 DLL 파일인 WSE4EF1.TMP(31,232 바이트)를 드롭(Drop) 한다. 해당 파일들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C++(Microsoft Visual C++)로 제작 되었으며 실행 압축은 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ctfmon.exe는 다음의 레지스트리(Registry) 키를 생성하여 시스템이 재부팅하더라도 자동 실행하도록 한다.

HKCU\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office =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pretty.exe"

 
드롭 된  WSE4EF1.TMP는 다음의 프로그램들이 실행되어 프로세스를 생성하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스레드(Thread)로 해당 프로세스에 인젝션(Injection) 하게 된다.

Microsoft Outlook
Microsoft Internet Explorer
Firefox



인젝션에 성공하게 되면 HTTPS로 다음 시스템으로 접속을 시도하게 되나 테스트 당시에는 정상적인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hxxps://www.pr[삭제]her.com/asp/kys[삭제]_get.asp?name=getkys.kys


정상적인 접속이 이루어지게 되면 다음의 악의적인 기능들을 수행하게 되며, 해당 악성코드들은 기존 다른 침해 사고에서 발견되었던 원격 제어 형태의 백도어(Backdoor)이다.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CMD Shell 명령 수행
시스템 강제 종료 및 재부팅
프록시(Proxy) 서버 


이번에 발견된 Adobe Acrobat에 존재하는 제로 데이 취약점인 CVE-2011-2462를 악용한 타겟 공격은 취약한 PDF 파일과 감염되는 악성코드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고려하였을때, 공격자는 기업 내부에 존재하는 중요 데이터를 탈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 및 유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겟 공격에 실제 악용된
CVE-2011-2462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는 Adobe에 의해 현지 시각으로 12월 12일 배포 될 예정이나 다른 보안 위협에서 해당 제로 데이 취약점을 악용 할 가능성이 높음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제로데이 취약점에 대한 임시 대응 방안으로 Adobe에서는 사용하는 Adobe Reader의 버전을 10.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해당 버전에 포함되어 있는 보호 모드(
Protected Mode)와 보호 뷰(Protected View) 기능을 활성화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메뉴 → 편집 → 기본 설정 → 일반  → 시작할 때 보호 모드 사용(활성)
 


메뉴 → 편집 → 기본 설정 → 보안(고급)  → 고급 보안 사용(활성)

 

이 번 발견된 Adobe Acrobat에 존재하는 제로 데이 취약점인 CVE-2011-2462을 악용한 악성코드들 모두 V3 제품군에서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 있다.

PDF/
CVE-2011-2462
Win-Trojan/Agent.39936.BAT
Backdoor/Win32.CSon
Posted by 비회원
현지 시각 2011년 10월 18일 미국 보안 업체인 시만텍(Symantec)에서는 이란 원자력 발전소를 공격 대상으로한 스턱스넷(Stuxnet)의 변형인 Duqu 악성코드가 발견되었음 블로그 "W32.Duqu: The Precursor to the Next Stuxnet"를 통해 공개하였다.

그리고 Duqu에 대해 약 46 페이지의 분석 보고서 "W32.Duqu The precursor to the next Stuxnet" 를 공개하였다. 현재 해당 보고서는 현지 시각 2011년 11월 1일부로 1.3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시만텍에서는 Duqu 악성코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009년 발견되었던 스턱스넷 악성코드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동일 인물 또는 제작 그룹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Duqu는 스턱스넷과 같이 산업 제어 시스템과 관련된 코드와 자체 전파 기능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C&C(Command and Controal) 서버를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키로깅(Keylogging)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그리고 시스템에 감염된지 36일이 지나면 자동 삭제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최초에 배포된 분석 보고서에서는 Duqu의 감염 경로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블로그 "Duqu: Status Updates Including Installer with Zero-Day Exploit Found"를 통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에 존재하는 알려지지 않은 제로 데이(Zero Day, 0-Day)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밝혔다.


해당 제로 데이 취약점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 파일을 이용한 윈도우 커널(Windows Kernel) 관련 취약점으로 윈도우의 Win32k 트루타입 폰트 파싱 엔진(TrueType font parsing engine)에 존재하며 이로 인해 임의의 코드 실행이 가능하다.

현재 해당 취약점은 CVE-2011-3402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Microsoft Security Advisory (2639658) Vulnerability in TrueType Font Parsing Could Allow Elevation of Privilege" 보안 권고문을 통해 자세하게 공개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Microsoft Security Advisory: Vulnerability in TrueType font parsing could allow elevation of privileges"를 통해 임시적으로 해당 취약점을 제거할 수 있는 Fix It 툴을 공개하였다.


현재 V3 제품군에서는 해당 Duqu 악성코드들을 다음의 진단명으로 진단하고 있다.

Win-Trojan/Duqu.6656
Win-Trojan/Duqu.68096
Win-Trojan/Duqu.24960.B 
Win-Trojan/Duqu.29568
Win-Trojan/Duqu.24960
Win-Trojan/Duqu
Win-Trojan/Agent.85504.HN 
Worm/Win32.Stuxnet 
 
해당 취약점은 보안 패치가 제공되지 않는 제로 데이 상태이며, 다른 악성코드나 보안 위협에서 해당 취약점을 악용할 가능성도 있음로 해당 Fix It을 통해 취약점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해당 Fix It은 임시적인 방편임으로 향후 정식 보안 패치가 배포 될 경우에는 해당 보안 패치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Posted by 비회원
해외 시각으로 2011년 10월 31일 미국 보안 업체인 시만텍(Symantec)에서는 니트로(Nitro)로 명명된 보안 위협을 공개하였으며, 공개된 니트로 보안 위협에 대해서는 해외 언론들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다.

시만텍에서 이번에 공개한 니트로 보안 위협은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공격이었으나, 최초인 4월 말경에는 인권 관련단체인 NGO를 대상으로 시작 된 것으로 밝히고 있다. 

화학 업체들을 대상으로한 니트로 보안 위협은 최초 2011년 7월에서 시작되어 해당 보안 위협이 탐지된 9월까지 진행 되었으며, 원격 제어를 위한 C&C(Command and Control) 서버의 경우에는 4월경에 구축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공격 대상이 된 기업은 화학 관련 업체 29개와 군수 업체를 포함한 다른 업종의 기업 19개로 총 48개 기업이 이번 니트로 보안 위협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시만텍에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해당 니트로 보안 위협에 의해 감염된 시스템들은 지리적으로 미국과 방글라데시(Bangladesh)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번에 알려진 니트로 보안 위협은 전형적인 APT(Advance Persistent Threat) 형태의 공격으로 사회 공학(Social Engineering) 기법을 포함하고 있는 전자 메일에 원격 제어 형태의 백도어인 포이즌아이비(PoisonIvy)가 첨부 파일로 존재하였다.

니트로 보안 위협에 사용된 포이즌아이비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해당 백도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악성코드 생성기가 이미 공유되고 있어, 니트로 보안 위협의 공격자는 아래 이미지와 유사한 포이즌아이비 툴 킷들을 이용하여 악성코드를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들은 대부분이 RARSfx로 압축된 파일들이며, 해당 파일들이 실행되면 사용자 계정의 Temp 폴더에 자신을 복사본을 생성한다. 

그리고 생성한 복사본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의 스레드(Thread)에 자신의 코드를 삽입하여 C&C 서버와 통신을 시도하여, 공격자의 명령에 따라 악의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수행하게 되는 악의적인 기능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감염된 시스템의 실행 중인 프로세스(Process) 리스트에서부터 레지스트리(Registry) 및 키로깅(Keylogging)까지 다양한 악의적인 기능들을 수행 할 수가 있다.


이 번 니트로 보안 위협에 대해 ASEC에서는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해당 보안 위협에 악용된 악성코드들이 약 50여개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니트로 보안 위협에 악용된 악성코드들은 모두 V3 제품군에서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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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rojan/Poisonivy.128421
Win-Trojan/Poisonivy.135794
 
이러한 APT 형태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일 보안 제품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며, 사내에 존재하는 보안 정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보안 인식 교육 그리고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각 단계에 맞는 보안 제품들이 다단계적인 대응(Defense in Depth)가 이루어져야 한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