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ASEC에서 2011년 12월 국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보안 위협 이슈와 동향들을 정리한 ASEC 리포트 2011 Vol.24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이번 호에서는 2011년 주요 보안 위협 이슈와 함게 2012년에 예상되는 보안 위협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이 번에 발간된 ASEC 리포트는 2011년 12월 주요 보안 위협 이슈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을 이용한 애드웨어 유포

김정일 위원장 사망을 악용한 악성 전자 문서 파일 유포
국내 연예인 사생활 동영상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2012년 버전으로 위장한 허위 클라우드 백신
악성코드를 위한 안티바이러스 체크 웹 사이트
아크로뱃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한 타깃 공격
여러 가지 취약점을 이용한 제우스봇 전파 메일 발견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업로드된 악성 애플리케이션


안철수연구소 ASEC에서 발간하는 월간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는 아래 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SEC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 2011 Vol.24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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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 앱, OS 취약점 노린 악성코드 대량 유포, 좀비폰 본격 등장 예상 
- 스마트폰 전용 백신, 공식 마켓 활용 등 사용자 주의 당부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5일 2011년에 발생했던 주요 스마트폰 악성코드 트렌드와 2012년에 예상되는 스마트폰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1년의 주요 이슈는 ▶과금형 악성코드 폭발적 증가 ▶유명 어플리케이션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사생활 침해형 애플리케이션 증가 ▶ 온라인뱅킹정보 노리는 악성코드 발생 등을 꼽았다.
 
또한, 2012년 한 해 예상되는 주요 스마트폰 보안이슈는 ▶ 애플리케이션, OS 취약점 등을 이용한 악성코드 대량 유포 가능성 ▶커널을 공격하는 루트킷 기능의 발전 ▶ 좀비폰 및 봇넷 본격적 활성화 ▶국내를 겨냥하는 모바일 악성코드 등장 등이다.
 
2012년 예상 스마트폰 보안 위협
 
1]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 취약점 등을 이용한 악성코드 대량 유포 가능성
 
현재 윈도우 PC 기반 악성코드 배포 방식 중 가장 유행하는 것은, 웹사이트 변조를 통해 악성코드를 심어 관련 취약점이 패치 되지않은 다수의 사용자에게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것이다. 이와 동일하게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이를 통해 인터넷 웹페이지를 보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해커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마찬가지로 모바일용 웹어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이용해 다수의 사용자에게 한꺼번에 악성코드를 유포한다면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메일 애플리케이션 등도 취약점이 발견된다면 역시 악용될 수 있다.
 
2] 스마트폰 커널을 공격하는 루트킷 기능의 발전
 
안드로이드의 루팅[rooting]이나, 아이폰의 해킹[hacking]은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운영체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커널’의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는 일명 슈퍼유저[super user]의 권한을 취득하게 해준다. 수퍼유저 권한 획득은 일반적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의 기능 중 다양한 이유로 제한된 부분을 임의로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 악의적인 사용자나 어플리케이션이 이 방법을 악용한다면 치명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스템 자체를 삭제해서 스마트폰을 영원히 쓸 수 없게 만든다거나, 절대 삭제할 수 없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몰래 실행시킨다거나 하는 것이다. 모바일 악성코드가 증가할수록 이와 같은 스마트폰의 커널을 공격하는 발전된 기술이 유포될 가능성이 높다.
 
3] 좀비 스마트폰 본격적 활성화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대량으로 유포하는 방식이 발전한다면, 좀비PC와 마찬가지로 ‘좀비스마트폰’이 활성화할 가능성이 높다. 7.7 이나 3.4 디도스 공격과 같은 사태가 스마트폰 감염으로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올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스마트폰을 좀비화시키는 봇[bot]에 감염된 ‘좀비 스마트폰’의 네트워크인 ‘봇넷[botnet]을 구성하려는 시도를 보인 악성코드가 중국의 써드파티 마켓에서 발견되었지만, 제한적인 마켓에서만 유포됐기 때문에 피해는 크지 않았다. [http://asec.ahnlab.com/299 참고]
 
4] 국내를 겨냥하는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2011년에는 다양한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발생한 한 해였지만, 대부분의 악성코드가 유럽, 러시아, 중국 지역을 겨냥하여 만들어져 국내에서의 모바일 악성코드 피해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매우 높은 편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악성코드 제작자의 주목을 받을 소지가 다분하다. 국내의 스파이웨어 방지법을 교묘히 피해 제작되는 애드웨어성 악성코드나, 각종 온라인게임계정 또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류의 악성코드가 국내의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등장할 수 있다.
 
2011년 주요 스마트폰 악성코드 트렌드

1] 과금형 악성코드 폭발적 증가

2011년을 대표하는 안드로이드 악성코드로는 과금형 악성코드를 꼽을 수 있다. 과금형 악성코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전화나 문자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폰 운영체제[OS]라는 점을 악용한 예이다. 대부분 문자 과금 방식[premium call, 송신자에게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번호 서비스]을 주로 이용한다. 즉, 악성코드 감염 시 추가 과금을 발생시키는 특정 번호로 사용자 몰래 문자를 보내 피해자에겐 금전적 피해를 주는 동시에 공격자에겐 직접 수익을 발생시킨다. 가장 최근에 발견된 과금 악성코드는 Android-Trojan/Pavelsms [http://asec.ahnlab.com/751 참고]로, 해외에선 ‘ruFraud’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악성코드는 감염 시 스마트폰의 가입국가를 파악하고 유럽 내 스마트폰일 경우 각 국가에 맞는 프리미엄 문자를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2] 유명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장한 위장형 악성코드
 
구글서치[Google Search], 구글플러스[Google+], 앵그리버드[Angry bird], 오페라[Opera], 스카이프[Skype] 등 사용자층이 많은 유명 어플리케이션으로 위장해 악성코드를 배포한 사례도 있다. 이런 위장형 악성코드는 주로 정식마켓이 아닌 사설마켓[써드파티마켓]을 통해 배포되었다. 또한 실제 정상 애플리케이션과 아이콘, 애플리케이션 이름이 완전히 동일하여 사용자가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 다른 위장형 악성코드로는 정상 어플리케이션과 완전히 동일하게 동작하게끔 하면서 추가적으로 악성코드를 삽입하여 재배포 시키는 리패키징[repackaging]형 악성코드가 있다. [http://asec.ahnlab.com/258 참고]
 
3] 사생활 침해 형 어플리케이션 증가
 
스마트폰은 통화 및 문자 송수신, 카메라, GPS 기능 등으로 인해 PC보다 좀더 생활에 밀착된 민감한 정보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이 유출될 시에는 심각한 사생활 침해가 된다. 예를 들어 진단명 ‘Android-Spyware/Nicky’와 같은 악성코드는 GPS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 위치정보, 문자 송수신, 전화 송수신 내역뿐만 아니라 음성녹음 기능을 악용해 사용자의 통화내용까지도 훔쳐가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서 큰 충격을 주었다. [http://asec.ahnlab.com/320, http://core.ahnlab.com/290 참고] 2011년뿐 아니라 앞으로도 이러한 디지털 스토커[digital stalker]형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4] 온라인뱅킹정보 노리는 악성코드 발생
 
온라인뱅킹 정보를 갈취하는 것으로 유명한 Zeus 악성코드가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작하도록 제작되어 유포된 것이 발견되었다. Zitmo[Zeus In The Mobile] 로 불리는 이 악성코드는 심비안, 블랙베리를 거쳐 최근엔 안드로이드 플랫폼까지 진화했다. 안드로이드의 Zitmo 악성코드는 해외의 뱅킹 보안 업체의 제품을 위장해 실행되었다. 온라인 뱅킹에 접속할 때 일회용 비밀번호[OPT]와 문자인증 등 두 가지의 인증요소로 본인임을 확인하는 이중인증[two-factor] 방식을 깨기 위해 문자 수신내역까지 감청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 "아직 국내에는 구체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악성코드는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의 확산, 공격자의 직접수익 경로 확보 등의 이유로 2012년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사용자는 스마트폰 루팅이나 탈옥, 사설 마켓 이용 등을 자제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때 평판정보 확인, V3 모바일과 같은 스마트폰 전용 백신의 설치 및 최신 버전 유지 등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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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최근 국내 유명 연예인인 A양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생활 동영상이 유포되어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인 큰 이슈를 악용하여 2011년 12월 8일 저녁 국내에서도 많은 사용자가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인 트위터(Twitter) 등을 통해 해당 연예인의 사생활 동영상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유포 되었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비교적 최근에 생성한 것으로 보여지며, 해당 계정의 사용자에 대해 자세한 사항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일반적인 내용 없이 위 이미지와 같이 유명 연예인의 동영상 파일로 위장한 ZIP 압축 파일을 다운로드하도록만 유도하고 있다.

해당 URL을 복사하여 웹 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를 시도하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삭제] 아나운서 2분50초짜리.zip.zip(6.67MB)" 파일이 다운로드 된다.


다운로드 된 ZIP 압축 파일의 압축을 풀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수의 JPG 이미지 파일과 SFX로 압축된 EXE 파일이 존재한다.


그리고 텍스트 파일에서는 압축 파일에 같이 포함된 SFX로 압축된 EXE 파일을 실행하여야지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것 처럼 실행을 유도하고 있다.


해당 EXE 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압축을 풀 경로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으며, 아래 이미지와 같이 실제 성인 동영상 파일과 다수의 이미지 파일들이 해당 폴더에 생성된다.


그러나 해당 파일을 실행한 시스템의 사용자 모르게 netsecurity.exe(143,360 바이트) 파일도 같이 압축이 풀리면서 실행 된다.

netsecurity.exe이 실행되면 윈도우 시스템 폴더(C:\Windows\System32)에 netdrvsrty.exe(114,800 바이트) 파일을 생성하고, 윈도우 레지스트리(Windows Registry)에 다음 키 값을 생성하여 시스템 재부팅 이후에도 자동 실행 되도록 구성한다.

HKLM\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netsecurityDRV = "C:\WINDOWS\system32\netdrvsrty.exe"



생성된 netdrvsrty.exe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C++(Microsoft Visual C++) MFC로 제작 되었으며 해당 파일은 코드 상으로는 감염된 시스템의 IP 주소를 수집하고 감염된 시스템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즐겨찾기 폴더에 웹 페이지 바로가기 파일들을 생성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테스트 당시에는 코드상으로 존재하는 해당 악의적인 기능들이 정상 동작 하지 않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항들을 살펴 볼 때 이번 유명 연예인의 사생활 동영상으로 위장하여 유포된 악성코드는 제작자의 명령에 따라 즐겨찾기 파일들 조작하는 애드웨어(Adware)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유명 연예인의 사생활 동영상으로 위장하여 유포된 악성코드들 모두 V3 제품 군에서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Downloader/Win32.Korad
Trojan/Win32.Sysckbc
Dropper/Agent.659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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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